짤처럼 예쁜 40대 아줌마가 애들이나 입을 것 같은 마법소녀 복장으로 세상을 구한답시고 치마 팔랑이며 날아다니다가 변태 아저씨한테 팬티 보여지고는 부끄러워하는 게 너무 꼴림...


아줌마 본인은 자기 가족이 앞으로도 살아갈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라며 스스로를 납득시키려고 하지만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와 애들을 젖먹여 기른 그 풍만한 가슴이 금방이라도 삐져나오려는 걸 간신히 막으며 자괴감 느끼는 게 보고 싶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아들이나 딸이랑 만났는데 인식 저해 마법 때문에 정체는 안 들켰지만 다 큰 아줌마가 저런 옷이나 입고 다닌단 것에 소름끼쳐하는 시선에 상처받고 그날 밤 방 안에서 흐느끼는 것도 꼴릴듯..


유일하게 정체를 알고 있는 남편이 아내를 계기로 새로운 취향에 눈뜨고 변신해달라고 졸라대서 매일 밤마다 마법소녀 코스프레 착의 섹스하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