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이 운용하는 상용차량이,


1톤트럭(봉고3-기본형, 포터2-유조형 등등)

2.5톤 트럭 (마이티, 냉동부식차량)

5톤 트럭 (노부스, 메가트럭)

9.5톤 트럭

11톤 트럭 등등


K713 덤프트럭도 노부스 기반 상용차로 대체중이고,

K712 구난차도 10톤형 상용구난차로 대체중입니다.


아무리 상용차를 군용으로 개조한다 쳐도 순수 군용으로 개발된 장비에 비하면 야전성능이 떨어집니다.

자대있을 때, KCTC 가기 전에 연대전투단 상용차들 점검하느라 돈 엄청나게 썼고, 다녀와서도 한동안 수리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방탄성능은 둘째치고 험지 극복능력이 답이 없습니다. 전용 스포츠타이어라도 널리 보급해줄 것이지, 그것도 안해줘서 자빠지는게 허다했습니다.


차륜형이고 궤도형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국군 기동장비 전력 형편없습니다. 유사시 북진했을 때 K151 K351 빼면 생존성 개판이고, 그마저도 여유중량 및 무게중심 등이 여유없이 설계돼서 야전 통상작전 간에도 파손돼 차가 주저앉질 않나(쇼바/스프링이 터져 차가 내려앉음)

진흙밭을 지나다가 미끄러져서 연쇄충돌 일어나지를 않나


기동장비 먼저 개선해야됩니다.... 장갑차가 문제가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