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X퀸이란 웹툰 41화에서 일종의 특수부대 뺨치는 용병같은 애들이

한국군 병사 두명을 제압하고, 무장해제 시키고 쫓아내면서


소년병 운운 하는데


용병 애들이야 전장에서 구르고 노련한 사람들이고,

나이도 있는 이들이라 그렇게 표현할수있다 생각해



근데, 아쉬웠던건 댓글에서도 

'나이가 20대 초반이니 소년병 소리를 들을법하지요' 이런 댓글을 보면




미군들도 젊은 병사들이 많으며,이들중엔 19살인 앳된 이들도 있고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지원한 경우도 꽤 되며, 군인 집안이라 바로 입대한 케이스도 있고


무엇보다 이라크전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때 20-24살 사이 젊은 미군들이 나오는 

인터뷰나 뉴스 같은게 있는데도 독자들의 논점이 흐려진게 좀 아쉬웠다.





반대로 징집병인 우리입장에서 보는 특수부대나 용병에 대한 시선을 잘 묘사했는데

"우리같이 군대에 끌려온 군인이 아니라 완전 엘리트 군인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