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로 유명한 폰 트랍 가족 있쟎아. 그 가족들 tmi. 폰 트랍 "대령"은 대령은 아니고 중령이었다. 폰 트랍은 귀족으로, 남작 작위 있었다. 폰 트랍은 1차 세계대전에 잠수함장으로 참전해서 순양함 1척, 잠수함 1척, 상선 11척을 격침하는 대단한 전과를 올렸다.오헝 없어지고 해군 자체가 해체되면서 퇴역. 그 와중에서 애를 7명 낳음. 첫 부인 성홍열로 죽었지만,거의 골병으로 죽은 수준. 영계랑 2연속 결혼. 첫 부인은 11세 연하. 두번째 부인 (영화에 나오는 여주) 전직 수녀 가정교사는 25년 연하. 합창단 만든 이유는 잘 나가던 사람이 50대에 쫄딱 망해서. 오헝 망해도 재산이 많아서 계속 잘 살다가, 대공황으로 쫄딱 망함. 실제로 낙지 독일 해군에서 근무하라고 소집령 받았음. 히틀러 생일 공연 하라고 불렀는데 째고 튐. 산 넘어 도망가고,추격받고 그런 일은 없었음. 그냥 온 가족이 기차 타고 오스트리아를 떠나 이태리를 거쳐 미국행. 심지어 그 뒤 전쟁 전에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적도 있음. 폐암으로 사망. 당시 유보트 잠수함 승무원 중에 암 환자 많았음. 작업 환경, 공기 워낙 구려서. 그런데 인과관계 모름. 일단 골초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