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장병들이 가족 등과 영상통화를 하게 돼 면회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며 “최근 매출이 40% 이상 급격하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방부는 장병들의 휴대폰 사용을 평일 오후 6∼10시, 휴무일 오전 7시∼오후 10시에 허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장병 휴대폰 사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조정, 관할지역 내부 특별외박을 2개월 1회씩 허용, 신병교육대 퇴소식 외출시간을 1박 2일로 연장, 군부대 내부 복지회관 폐지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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