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고 말해 우리 군은 열병식은 좀 뭐랄까, 강군의 포스가 없음. 걷는 것도 보면 팔만 까딱까딱 하면서 터덜터덜 걷고 볼 거리도 별로 없음. 열병식 날짜 8.15 광복절로 옮겨서 러시아 전승 기념일 열병식 처럼 광화문 광장 앞에서 크게 한바탕 하고 걸음도 좀 강군의 포스도 나고 위압감도 쩔어주게 60도 구스스텝으로 하고. 그래야지 우리 군의 힘이 그나마 좀 더 체감 되지 않겠음? 참고로 여기서 대규모 열병식에 구스스텝 이라고 공산국가냐 독재 국가냐 부카니스탄이냐 이난리 칠 놈들한테 첨언 하자면 프랑스도 대규모로 열병식 하고 타이완도 열병식에서 구스스텝 했음 (민주화 이후에도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