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 주제와 벗어나지만 유교가 글러먹은 이유

공자는 어릴쩍부터 애미애비를 여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는데

어느날 노나라에서 관직을 얻게되어 옛법 즉 주나라의 법대로 치리를 하니 만사형통이였던거임

그래서 공자는 주나리뽕에 심취하여 그때부터 전국을 돌며 주나라의 법도를 세워야한다 광고하고다니기 시작한다

허나 군주들이 관심을 보여 공자에게 자세한 방법론을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부국강병을 이룰지에대한 논리적 접근보다 옛성인들의 길을 따르시면 됩니다 이딴 뚱딴지같은 소리를 내뱉음

그 주나라의 법도란 조선의 사대주의와 일맥상통하는데 대국 즉 주나라의 적통에게 사대를 하여 옛 주나라의 봉건질서를 회복하자가 골자임

그럼 우리나라에서 유교를 제대로하자면 중국에게 사대를 하며 봉신국을 자처함으로 옛 주나라의 법도를 이어나가는것을 의미하는데

그런점에서 사실 유교탈레반새끼들은 공자세기 논어 맹자 한줄 읽어내려가본적이 없는새끼들이다

중국에게 우리나라가 사대를하면 공자 말따라 큰 질서가 지켜짐으로 작은 질서까지 지켜지냐????

중국에게 주나라 법도대로 예물을 바치면 주나라의 법도에서 벗어남으로 발생한다는 흉악범죄가 사라지냐????

뜰딱들아 꼰대짓을 해도 젊은사람보다 좀 배워쳐먹고 지랄하자 ㅇㅋ?

자본주의도 크게 다를 게 없는 계층사회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21세기에 와서도 빈부격차가 해소되기는 커녕 그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교사상의 일부를 차용해서 해결할 방도가 보인다면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분배와 효율, 평등과 자유라는 면에서 봤을 때 평등하지도 않고 자유롭지도 않고 반민주적인 사상이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가능성은 열어둡니다.

굳이 말하자면 억압적인 계급사회로 인간의 가치에 상하 개념을 도입해서 참여기회 자체를 박탈시켜 버리면 수혜를 받는 소수에게는 더 경쟁도 덜하고 넉넉하며 갈등도 적은 삶이 되겠지요. 그들의 삶만 가치 있는 것으로 치고 나머지 떨거지들 아랫것들은 어찌 살건 알바아님이라면요. 분명 인권운동 등으로 잠재적 경쟁자를 늘려버린 것이 경쟁 심화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