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선 안씀, 당시 월남에 간 청룡부대(현 해병2사단)는 1사단의 상륙전 전문 병력들이 아니라 경계작전부대를 모채로 편성된 임시부대였기에 장갑차를 운용할 일이 적었음. 애초에 주요 작전 자체가 보병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정글소탕전, 고지점령전 등에 투입됨.
또한 월남파병자체가 대한민국의 중장비는 많이 투입되지 않고, 대부분 미군에 의해 공여를 받아 사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때 대부분의 장갑차가 육군쪽으로 돌려지면서(맹호부대로 유명한 수기사가 대표적)+상륙작전을 할 일이 없어 굳이 수륙양용차량을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해병대는 트럭, 지프차 등의 비장갑차량들을 주로 운용함.
또한 민무늬 전투복을 입은 육군들은 주로 장갑차와 UH-1과 함께 찍힌 사진들이 많은 반면, 덕헌터 전투복을 입은 해병대는 치누크같은 대형 헬기와 찍힌 사진들이 간간히 보이곤 하는데, 미 해병대나 미군의 협조를 받아 필요 시 이용했던것으로 보임.
미해병대는 당시엔 LVT-5를 주력으로 운용하였으므로, 베트남에선 LVT-3는 사용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