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니제르 국가근위대가 쿠테타를 일으켜 바줌 대통령을 억류했고, 니제르 군부가 지지를 표명했음.


니제르는 사헬 지대의 일명 쿠테타 벨트에서 마지막 남은 민주주의 국가였고 대량의 우라늄 광맥을 가졌음. 미군, 프랑스군, 독일군, 이탈리아군 등도 주둔하고 있음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즉각 비난성명과 민정 복구 요구를 발표하며 경제제재를 단행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군사적 옵션도 고려한다고 밝혔음. ECOWAS는 이전에도 코트디부아르 등지에 병력을 파견한 적이 있고.


니제르 군부는 결국 최후통첩을 거부, 조만간 나이지리아군이 니제르를 공격할 것으로 보임


전력상 니제르군은 전차도 없고 공군도 없어서 F-7 전투기와 VT-4, T-72M1 전차를 보유한 나이지리아군에게 밀림. 


하지만 니제르 군사정권은 친러성향이고 국민들도 이를 지지하기에 러시아군, 특히 바그너가 니제르를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서방도 우라늄 수입처 확보와 민주주의 영향력 수호를 위해 ECOWAS를 지원할 것이고.


우리도 니제르 우라늄 수입량이 좀 되서 이곳 정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