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F-16 전투기, 이란산 자폭 드론 6000대... 우크라 전쟁 '게임 체인저'는? (msn.com)
러시아는 자체 생산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무력화할 작정이다.
WP는 러시아 측 문건을 입수했다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의 알라부가
경제특구에 축구장 14개 규모의 드론 제조 시설이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 중인 무기는 이란제 샤헤드-136 자폭 드론이다.
지난해 11월 이란과 맺은 계약에 따라 2025년 여름까지 드론 6,000기를 생산한다는 게 러시아의 계획이다.
기존 샤헤드-136에 방수기능을 추가하고, 중국산 부품을 대체하는 등 품질 개조에도 나섰다고 한다.
러시아는 다수의 드론을 떼 지어 날리는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기전으로 치달은 전쟁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최근 3개월 사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해 날린 자폭 드론도 600대 이상이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은
"향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목표물을 겨냥해 한 번에 수백 대씩, 더 자주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천시하는 루시오크가 2년간 6천대 생산한다고 뻥카친다면
과연 중공은 전시에 2년간 몇대나 양산가능할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