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모 포병대대에서 복무했음을 밝히고, 군번은 17-7305****이라고 밝히고 시작함


우선 17년도 9월 전라북도 임실에 있는 35사단 신병교육대 (허리문제로 3급판정 나온 현역입니다.)에 입소 후 3일있다 군의관에 의해 강제귀가처분 당하게 되었고, 이는 앞으로의 군생활 자체가 꼬여버리는 사례가 되버리게 되는데 (3개월 후 20사단 신교대로 재입대하게 된다.)


1. 자대 전입

17년도 군번인데도 병영부조리와 병 상호간 폭행은 남아있던 헬부대로 전입갔는데, 상병장이 4명에 죄다 일병이네?

(그 사유가 상병장들이 서로 패싸움하다 관련자 전부 영창 후 타부대로 전출시켜버렸다고 카더라... 본인은 그 땐 없었으니까)


그래도 착실히 군생활하면 병장달고 대우를 받겠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고, 이병4호봉때 TSFO 파견에서 1점차로 불합격했고, 이로 대대 작전과장(소령)이 털리겠다고 겁줌, 털리긴 커녕 아주 잘했다는 칭찬받고 일병 4호봉때 재시험에서 2등으로 파견부대의 여단장 명의의 포상휴가가 나왔는데... (상꺾때 설명하겠음)'


게다가 위에 언급한대로 허리문제로 3급나왔는데 포병왔네?


2. 일병 진급

선임들에겐 어느정도 인정받던 상황이지만, 이 때문에 P급으로 찍힌 동기들에겐 늘 호구의 대상으로 찍혀버림

그래도 호구당하더라도 참기로 했고, 언젠간 나한테 좋은걸로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참으면서 복무했고, 이는 절망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때 전포대장의 병크를 당하게 되는게, 본인은 분명히 전포대장에게 창고열쇠를 줬는데, 전포대장이 나한테 "열쇠 어디갔냐?"고 물었고, 본인은 전포대장에게 줬다 말했으나, "나 안받았다"고 해서 "포대장"과 "행보관" 그리고 "전사관"에게 신명나게 털리고 진술서 작성 후 밤새 찾았으나, 다음에 출근한 전포대장의 주머니에서 나왔고, 본인은 사과 한 마디를 못받은 상황이라 딥빡상황)


3. 상꺾

상꺾시절 군단장 바뀐다고 해서, 그러러니 했는데, 이게 군생활 자체를 현타오게 만드는 주범이였는데,

장성급 장교 인사관련부분에서 관련으로 관심좀 가진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 때 온 군단장이 윤의철이고, TSFO에서 열심히해서 딴 포상과 같이 휴가나가려 했으나 특급전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짤림, 포상 빨리 써야 하는데 그 마저도 묵살


4. 전역 2달 전

선임이 14명 남은 상황인데... 군대에서 자살시도 하는 애들이 왜 자살하는지 그 때 깨닫게 되버렸다.

또한 전역일이 8월 10일로 알고 있었는데, 8일에 군단에서 "본인 병장"이 전역처리 안됬다면서 확인하라고 명령이 떨어졌는데, 포대 상관없이 알동기 전원 전역일이 8월 10일이 맞으나, 본인만 8월 7일에 전역한다고 써져있었기에 깜놀하면서 전역했지만, 뭔가 씁슬하더라... 


(전역비에서 7일 석식비용과 8일 아침비용를 전역비에서 까고 주는 것까지 진짜 짜증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