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당은 이번 지선에서 드락숲트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민복계 숲트니아인이자 초등학생인 "폰치 킴 제이민"씨를 공천한다고 밝혔다. 대나무당 측 설명에 의하면 제이민씨는 초등학교 전회장선거에서 매학기마다 출마해 선거경력이 풍부하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포천'의 네임드 유저이며 소위 '주먹짤'로 큰 인기와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제이민씨는 썩어빠진 숲트니아 기성 정치인들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리겠다며 주먹을 움켜쥐며 각오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