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사람 얼굴 구별하기가 너무 어려움
가족이나 절친, 교수님, 정말 특이하게 생긴 사람. 정도까지는 구별 가능한데
같이 수업듣는 A
같은 동아리 B
연예인 C
룸메이트 D
매일 보는 알바 E
옆방 F
이런 애매한 거리는 얼굴 구분이 안돼....
아까도 누가 나한테 "앗 안녕하세요"
했는데 정말 누군지 모르겠어서
"어...? 어.. 안녕..." 으로 넘겼는데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야..ㅠㅠ
수업 겹쳤다고
나한테 인사하는 사람들이 매학기 2~3명씩 있거든?
일단 나도 인사는 해주는데
어느 수업에서 겹쳤었는지 전혀 모르겠고..
얼굴이랑 이름도 매치가 잘 안되고....
나는 그래서 말 안놓고 거의 항상 존댓말써...
전에는 반말쓰다가 사람 못알아보고 존댓말 쓸까바..

내가 안면인식장애인지
주변사람에 관심이 없는게 원래 이런건지 잘 모르겠어..
너네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