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대충 스에히로초역 아래

이번에 내가 지명한 직원분은 신인
딱히 그럴 생각은 없는데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도 다른 업소에서 일하다 오신 분 아닐까 싶었는데 여러모로 진짜 신인이신 것 같더라...

좀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경험 있으신 분을 지명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유는 아래에

일단 처음에 놀란 부분이
살짝 이런 업소는 보정 심하고 애매한 사람 나오지 않을까~ 같은 편견이 있었지만 진짜 예쁘셨음

뭐 2D충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그냥 그렇다고


나의 경우엔 60분 코스 선택에다 메인 옵션으로 미미카키, 핸드 마사지, 등 마사지를 받았고
추가 옵션으론 및남충다운 허그, 나데나데, 손잡기 선택

음 일단 미미카키는 많이 안좋았다...
야마모토 미미카키텐 가셈

반면 핸드 마사지는 극락 그 자체
따뜻한 손의 온도와 감촉을 계속 느끼며 눈도 계속 마주칠 수 있어서 좋았음!!
난 첫 옵션으로 해버렸지만 마지막 옵션으로 하는 걸 추천함

등 마사지는 병원에서 받는 물리치료(추가보험미적용시 9000원) 보다 강도는 훨씬 약한 느낌? 하지만 치유된다


손 잡기는 1분이었는데 거의 10분을 잡아주시더라
같은 벽에 기대서 서로 마주본 채로 손을 코이비토츠나기?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허그와 나데나데는 동시에 받았는데 진짜 뇌가 녹더라...
마지막에 서비스도 받았는데 이건 비밀!

당연히 우라옵션따윈 없다
건전한 업소입니다


코스별 플레이는 미미카키를 제외하고 완전 만족했는데
점원분이 ㄹㅇ 쌩 신인이라 그런지 좀 허둥대시거나 대화를 이어나가시는 데에 약하더라...

어제 간 미미카키텐에서 졸아버린 바람에 10분밖에 못했던 대화와는 좀 크게 달랐던 느낌? 그땐 대화 이어나가시는게 대단하다고 느낀 기억이 있었는데 말야
그래도 그만큼 진실성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느껴져서 좋았다(씹덕망상임)

쨋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던 대화해보려 하니 우울한 기분이었던지라 혼자 우울한 이야기만 하게 되더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내가 상상했던 우우마마나요시요시해줘흑흑과는 달랐지만 꽤 좋았음!!

대부분 일본어로 대화했지만 한국어 공부하시던 분이라 짧은 단어들 말해주시는게 귀여웠다

1만엔을 막 써도 괜찮은 사람이면 가셈!! 전 쪼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