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 준비는 되셨나요?
네, 준비된 것 같네요.
그럼 바로 첫번째 자위를 시작해볼까요?
지금부터 룰을 설명할테니...
'차렷'
차렷 자세,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잘하셨어요.
여기선 스톱 & 고 자위를 하겠습니다.
스톱 & 고 자위는 '고'의 신호로 꼬추를 흔들기 시작하고, '스톱'의 신호로 중단한다.
그리고 또 '고'의 신호가 나오면 자위를 재개한다.
말한 것 처럼, 꼬추를 자극하는 상태와 기다려 상태를 번갈아 반복하는 자위입니다.
여기까지는 괜찮나요?
괜찮은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신호입니다만,
'고'는 '마조'고, '스톱'은 '기다려'입니다.
제가 '마조'라고 하면, 자위 시작이고, '기다려'라고 하면 자위 중단입니다.
오빠가 좋아하는 마조라는 말이 들리면 기분 좋아지면 되는거에요.
행복하네요.
맞아요, 제가 꼭 듣기 쉽게 '마조'라는 한 단어만 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예를 들면, 오빠는 어쩔 수 없는 변태 마조네요.
마조 성벽이 들켜버리면 큰일이겠네요.
라는 것 처럼, 문장의 일부로서 등장한 '마조'도, 당연히 자위 개시의 신호가 됩니다.
자위 개시의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가 하는 말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룰은 이해되셨나요?
된 것 같네요.
그럼 이제 편한 자세가 되어도 괜찮아요.
그럼 바로 자위 개시의 신호를 드리고 싶지만, 우선은 그 꼬추를 완전히 발기시키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주로 쓰는 손으로 꼬추의 뿌리를 꼭 잡아주세요.
당연한거지만 아직 '고'의 신호는 없었으니 흔드는건 안돼요.
그럼 저는 이 귀여운 귀를 핥아서 발기하시는 걸 도와드리겠습니다.
귀가 약하신거 같네요.
기분 좋아보이시네요.
꼬추도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만, 아직 더 크게 만드실 수 있겠죠?
대답은?
그래요.
귀 핥아져서 머리 녹고 있는 와중에도, 여왕님에 대한 대답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꼬추는 어떤 상태이려나요.
어디 어디.
음, 아직 쪼끄만 그대로네요.
귀핥기 계속입니다.
아까부터 크기가 변하지 않고 있네요.
보통이라면 슬슬 발기할 때 일텐데요.
에? 이미 발기하고 있어?
오빠, 빨리 흔들고 싶다고 거짓말하면 안 돼요.
발기한 꼬추가 이렇게나 작을리 없잖아요.
다시 귀를 핥아 드릴 테니, 열심히 완전 발기 시켜주세요.
이정도면 꼬추도 확실히 발기했겠죠.
어라, 아직도 쪼끄맣네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혈관도 튀어나왔고, 끝에는 쿠퍼액도 나와 있어.
설마 이거 진짜로 발기된거야?
오빠 죄송합니다.
이미 발기 하신것 같네요.
껍질도 싸여있고 길이도 굵기도 너무 한심해서 못 알아봤는데,
이게 오빠의 최선이었나봐요.
그런데 저, 그것도 몰라주고 계속 귀만 핥다니 오빠 괴로웠겠네요.
그래도 이제 발기 확인도 되었으니 발기 유도는 끝입니다.
그럼 기다리시던 그 말 해드릴게요.
갑니다~
마~다 (아직)
맞아요, 아직이에요.
아직
귀 핥아져서 완전히 발기 했는데도,
그 후에 엄청 애태워지다가 겨우 자위 개시의 신호를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직 기다려.
어떤 기분이에요?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얼빠진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미안해요.
조금 심술이 지나쳤네요.
사과의 의미로 좀 더 귀 핥아드릴게요.
응? 그게 아니라구요?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가요?
좀 더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알아들을 수 없어요.
잘 안 들리고 있어요.
귀핥기에 지지 않게 힘내주세요.
그런가요, 자위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저한테 애원해보세요.
○○라고 말해주세요, 라고
○○ 부분에는 오빠가 지금 가장 원하고 있는 말을 넣어주세요.
'마'로 시작해서 '조'로 끝나는 그 단어에요.
한 번으로는 안된다구요.
제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애원해주세요.
저는 그동안 귀를 핥아 드릴테니까요.
아직이에요.
한심함이 부족해요.
그러면 말해주지 않을거에요.
꽤 잘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이에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해주세요.
그럼, 오른쪽 귀는 충분히 즐겼으니 다음은 왼쪽 귀를.
혹시 울고 있는 건가요?
자위할 수 없는 것 만으로?
'기다려' 당한 것 만으로?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거죠.
다 큰 어른이 이렇게나 쉽게 울다니 부끄럽지도 않나요?
정말 오빠는 어쩔 수 없는 '마조'네요.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꼬추 흔들기 시작하다니.
눈물을 터트릴 정도로 기다렸던 '마조'네요.
기분은 이해하지만, 이대로 계속하게 하면 금방이라도 폭발해 버릴 것 같으니.
'기다려 '
네.
손을 멈춰주세요.
그런 서운한 표정 짓지 말아주세요.
걱정하지 않아도, 앞으로는 듬뿍 '마조'로 바보가 되게 해줄 테니까요.
다시 기쁜듯이 흔들기 시작했네요.
사실은 더 애태울 예정이었지만,
오빠가 너무나 한심해서 자연스럽게 마조라는 말을 꺼내고 말았네요.
다행이네요.
한심하고, 비참하게, 바보 취급을 당해서.
빈정거려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꼬추 시코시코.
얼마나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바보 취급을 당하는게 좋아서 더 자위에 빠져버린건가요?
'기다려'
꼬추의 상태는~
아직 조교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쿠퍼액으로 엉망이네요.
눈 뿐만 아니라 꼬추에서도 눈물을 흘리고 있던건가요.
역시나, '마조'네요.
그래도 괜찮은건가요?
그렇게나 한심하게 자위해도.
어라, 혹시 눈치 못 채셨나요?
지금 오빠가 하고 있는 자위, 엄청나게 한심하다구요.
'마조'라고 바보 취급 당하며 자위하고, '기다려'로 개를 교육하듯이 자위를 중단당하고
아, '기다려'라고 말해버렸네요.
아, 자위하는거 중단시켜서 죄송합니다.
뭐, 오빠의 수고 따위는 제가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요.
왜냐하면 저는 여왕님, 오빠는 '마조'니까요.
네, 꼬추 시코시코 재개입니다.
자위하고 있는 한심한 얼굴, 정면에서 관찰해 드릴게요.
안 된다구요.
고개 돌리는거.
그럼 '기다려'로 자위 멈추겠습니다.
창피하다고 얼굴 돌리면 바로 '기다려'에요.
자위 계속하고 싶으면, 제대로 저에게 그 한심한 얼굴을 보여주세요.
'마조'
기분 좋은 것과 부끄러움이 섞인 재미있는 표정.
보고 있으면 재미있으니까 조금만 더 이대로 유지 해드릴게요.
응, 충분히 즐겼으니까.
'기다려'
중지의 신호가 나오니 바로 얼굴을 돌리셨네요.
그렇게나 부끄러웠어요?
귀여워.
그나저나 눈치채고 있나요?
오빠 안에서 '마조'라는 말의 무게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조교 전에는 어디까지나 오빠의 성벽을 나타냈을 뿐인데, 이제는 쾌락을 느끼는 스위치의 역할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교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대로 조교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최종적으로는 '마조'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울거 같아요.
'기다려'
이것으로 스톱 & 고 자위는 끝입니다.
오래 애태운 보상으로 맘대로 흔들게 해드렸지만, 다음부턴 조금 더 난이도를 높이겠습니다.
각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