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생군, 안녕~
지금 목욕하고 온 느낌?
늦었잖아~
왜 있냐니?
그야, 오랜만에 누나랑 같이 자고 싶어하지 않을까~ 해서
괜찮잖아, 남동생 방이니까 누나 방이나 다름없어
자, 얼른 오라구
거기 문 닫지 않으니 춥잖아
네, 착한 아이~
자 그럼, 여기 누워
누나가 동생군을 다키마쿠라로 써줄게
자, 자, 누나 이불, 따뜻하고 기분 좋다구?
좋은 향기도 나고, 가슴도 커서 부드럽다구~
이렇게나 미인에, 비율도 발군에
남동생군을 엄청~ 엄청~ 엄청~ 좋아하는 누나, 다른 집엔 없다구?
나가라니, 너무해~
어째서야~ 얼마 전까진 매일 밤 같이 잤잖아~
남동생군, 최근에 차가워졌네~
누나를 누님이라 부르고
같이 잠도 안자주고
조금의 스킨십도 안해주고
얘기도 거의 안해주잖아
시치미 떼지마
설마, 누나를 싫어하게 된거야?
이렇게 완벽하고, 퍼펙트하고, 최고인 누나의 어디에 싫어하게 될 요소가 있다는거야?
끈적끈적해서 무리?
달라붙어서 귀찮아?
끈질겨서 숨막혀?
위에서 눌러서 짜증나?
엄청난 저평가
전형적인 반항기 동생이다~
정말이지~ 괜찮잖아
오늘은 짜증나게 안할테니까~
같이 자자구~
어째서야, 따뜻하고, 기분 좋고, 안심되고, 좋은 일 밖에 없잖아
모처럼 누나와의 곁잠 이벤트를 날려먹다니
인생의 절반, 아니 전체의 손해네
어째서 이렇게나 싫어하는 걸까나
조금 수상해
아, 설마
누나한테는 보여줄 수 없는 에로하고, 말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아아, 그 얼굴, 딱 걸렸다는 반응이네
정말이지 남동생군은 호. 색. 한.
에로하다니깐
그렇구나, 그렇구나
누나에게 숨어서 말로 할 수 없는 걸 하려했구나
그렇구나, 누나가 방에 있으면 혼자서 꼬추 누키누키 할 수 없겠네~
그래서 같이 자기 싫어했구나
그래도 유감~ 오늘밤은 할 수 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아침까지 누나가 같이 있겠습니다
이거 결정 사항이야, 거부권은 없습니다~
싫네요~ 절대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을거야~
랄까, 애초에 말이야
참고 있으니 발산하고 싶은거 아니야?
별로 누나는, 눈 앞에서 동생군이 꼬추 흔들어도 상관 없다구?
뭣하면, 누나가 동생군의 꼬추 누키누키, 도와줘도 괜찮아
누나의 손으로, 발로, 입으로, 보. 지. 로.
이 누나가 철저하게 기분 좋아지도록 꼬추 짜내줄까
지금, 두근, 거렸지?
누나의 눈은 틀림 없다구?
엄청 싫어하고, 짜증나는 누나의 유혹에 꼬추 져버려서
반항기 정액 븃븃~ 꼴사납게 부탁하는걸 상상해 버린걸까나
그럴리가 없어?
남매라서, 말도 안돼?
그런건 관계 없어~
그야 남동생군은, 누나의 노예가 될거니까
맞아, 노예
누나를 엄청 좋아하는, 시스콘 마조 노예
누나와 동생군은, 남매라서 연인도 될 수 없고
꼬추 누키누키는 근친상간이 되어버리지만
주종관계라면 문제 없지?
누님을 그런 눈으로 보진 않아?
거짓말쟁이~ 항상 보고 있잖아~
누나의 몸, 탐나는 눈으로 힐끔힐끔~ 하고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했겠지만, 알고 있으니까?
오늘도, 목욕하고 나와서 드러난 가슴을, 끈질긴 시선으로 힐끔힐끔하고
남동생군의 그 음란한 얼굴, 호색한~
누님이랑은 말도 안돼~ 라고 말한 주제에
한창 때의 처녀인 누나의 몸을 여자로 보고있던거네~
우연히? 불가항력?
네, 네, 핑계입니다~
누나의 매혹적인 몸
짜증나고 엄청 싫어한다고 거짓말해도
무의식적으로 볼 정도로 매력적이였던거네
정~말, 꼴. 사. 나. 워.
싫엉~ 싫엉~
누나는 반항기 동생도 홀리는 죄 많은 여자~
언제부터 그랬을까
네, 네, 알겠어, 알겠다구, 정말 시끄럽네
괜찮으니까 빨리 옆에 누워~
끝까지 완성할지 앞에 조금 하고 찍쌀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