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에 중상류층 자제들이 놀러가는 곳으로 홍콩이 선호되었기 때문에[1] 2008년 중앙일보에 보도된 특집기사에서는 '홍콩 간다'의 어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진짜 홍콩이 아닌, 홍콩풍 중화요리점이 기원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간판도 없이 ‘그랜드 호텔 7층’으로 불렸던 극장식 중식당 역시 홍콩 스타일의 업소였다. 홀에선 몸매가 드러나는 치파오를 입은 미녀 웨이트리스들이 요리와 술병을 들고 춤을 추듯 서비스를 했다. 무대에선 작곡가 박춘석이 피아노를 쳤고, 패티 김이 노래를 불렀다. 늦은 밤엔 스트립쇼도 열렸다. 최고급 중화요리와 고량주, 음악과 향락이 넘실대는 이곳을 가는 날이면 장안의 남자들은 ‘홍콩 간다’는 은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