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마음 깊이 사랑하던 사람들한테 마음이 갈가리 찢어지고 토막난 경험이 질질 끄는 형태라지만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어서 그런걸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을 잃은 것만 같다
예쁘고 야한 여자를 보면 내 눈이 향하는 것이 사랑인지 성욕인지 구별이 안 된다 아마 후자겠지
큰 고통은 작은 고통을 침묵시킨다 그래서일까 나는 아직도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을 떼어놓는 고통에 다른 것들을 너무나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언젠가 내가 이 관계를 끊어내고 만다면 그리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비틀리고 찢어진 마음이 다시 이어질까
영원히 순수함을 간직할 수 있던 그 원초의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