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에게도 어느정도 인물 설정을 부여해야
다양한 컨셉을 전개할 수는 있는데
그게 너무 과다하면 청자 몰입이 어려워져서
제3자 시점으로 보는 작품이 돼버리는 거 같음
난 청자 캐릭터 설정까진 조금 막 나가도 괜찮은 편인데
성격까지 좀 지랄나면 이딴 놈에게 몰입하기 싫어지는 느낌이라
아예 불호의 영역까지 떨어짐
예를 들어 히로인 최면물인데
청자가 너무 개쓰레기 같은 무브 한다거나
아쿠아포켓 최면 작품 중에서 그런 게 좀 있었음
근데 료나물 같은 건 애초에 그런 의도의 작품이니까
거긴 청자가 쓰레기라도 거부감은 덜 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