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상, 특히 쿨엔조이나 퀘이사존 등의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제품의 외장재 등에 틈이 벌어져 있거나 하는 경우에 자주 쓰이는 용어이지만, 이것은 잘못된 용례이며 실제로는 기계장치의 헐거움이나 조임의 정도를 뜻한다. 다시 말해 이는 대부분 설계상의 실수가 아니라[1] 작동부가 제 기능을 하면서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려이다. 너무 뻑뻑하거나 너무 느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러한 조절의 일부이다. 제품 외장재의 틈이 벌어져 있을 때에 쓰이는 단어는 유격이 아니라 이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