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 교환 바텐더 ~육체노동에 대한 감사로 달콤한 야한 짓 해주는 행복한 시간♡~

等価交換バーテンダー~肉体労働のお礼にあまあまえっちをしてくれる幸せタイム♡~

서클

신여를 메라! (神輿を担げ!)

CV

미코시바 이즈미

일러스트

사블레。

태그

미인계, 첫체험, 러브러브/달콤달콤, 키스, 정액 삼킴, 속삭임, 질내 사정, 펠라치오

한국어 지원

X

판매처

DLsite

RJ코드

RJ01478443

발매일

2025.11.23

청취시간

약108분

가격(정가)

1,320엔



"어떤 형태라도, 어떤 수단으로라도

네가 나를 봐준다면, 그걸로 좋아서."

05_내 처음, 받아가주세요♡ (ぼくのはじめて、もらってください♡) 中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하여 청취했습니다.*



「트랙 리스트」


01_와, 또 와줬구나♡ (やぁ、また来てくれたんだね♡) (05:13)
02_나한테 성희롱해봐♡ (ぼくにセクハラしてごらん♡) (19:35)
03_네가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한 답례야♡ (君が頑張って働いてくれたことへのお礼だよ♡) (24:23)
04_정액 냄새로 마킹해줄래?♡ (ザーメンの匂いでマーキングしてくれるかい?♡) (16:22)
05_내 처음, 받아가주세요♡ (ぼくのはじめて、もらってください♡) (20:39)
06_와타누키 츠즈루의 몸, 원하는대로 해줘……엇♡ (綿貫綴の身体、好きにしてくれ……っ♡) (23:59)





「리뷰」



《별점》
★★★★★★★★★★
[10/10]


 오늘도 사회 생활이 힘들어, 술로 괴로움을 잊기 위해 단골 바에 방문한 청자.
 그 바에서 청자를 맞이해준 사람은, 과거 청자가 진상과 관련된 일로 도와주며(비록 그 진상에게 얻어맞았지만) 연이 생긴- 저음 보이스와 풍만한 몸매가 매력적인 바텐더. 와타누키 츠즈루.

 이내 술도 못 마시는 주제에 마티니를 마시고 뻗어버린 청자.
 그런 청자와 예전에 엮였을 때부터 반했던 츠즈루는 쓰러진 청자를 바의 백야드에서 돌봐주고, '회사에서도 제대로 싫다고 말할 수 있게끔', 즉 자신의 맘을 제대로 전하는 연습이라는 의미심장한 명목으로 자신을 향한 성희롱을 제안하는데.

 그 일을 기점으로 점차 야한 분위기가 되어버리고. 그 일을 계기로 점차 관계가 발전해나가는 본작.

 그다지 유명하진 않은, 25년 2월 작품이 첫 작품인 파릇파릇한 신생 서클의 작품인데.
 본작이 준 만족감은 상당히 높았다.


 스토리는 합격점이었다.
 정확히는 와타누키 츠즈루의 캐릭터가 퍽 맘에 드는데, 그녀를 중심으로 짜인 스토리는 성인향 작품 치고는 굉장히 수준이 높다.

 술을 마시고 쓰러지기 전 청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꺼내려다가, 손님이 방문하며 얼버무리게 된 츠즈루의 모습. 그 후 청자에게 꺼낸 '자신의 맘을 제대로 전하는 연습'이란 말은 그대로 츠즈루에 대입할 수도 있다.

 마음은 직접 전하지 못하면서, 육탄 공세라는 연습으로 관계를 발전시켜가는 츠즈루.

 츠즈루는 5번 트랙에 이르러, 결국 스스로 그 연습을 넘어 실전에 나선다.

 일적으론 완벽해보이나, 더럽기 짝이 없는 집에선 사생활 면에서 변변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평하길 술을 만드는 것과 몸 말고는 결점 뿐인 여자. 진심으로 상대를 원한다면, 법률과 윤리관 따위 관계 없는게 아닐까. 그런 기분에 은근히 공감한다고 운을 띄우면서, 딥 키스와 함께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불안하다'라고 말한 게 거짓말은 아니듯, 연인이 아니라며, H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쓸 수 있는 책임 없는 섹스 프랜드라도 좋다고 둘러대듯 말하고. 연인이 아니라 섹스 프랜드가 되어달라며 제안하는 모습은 오히려 입체적.

 청자가 답변을 하지 못하니, 금방 자조적으로 말하면서. 청자를 치켜세우지만- 청자의 반격 딥 키스, 고백에 함락당하며 연인이 되는 모습은 클리셰적인 '역고백'이나, 상당히 맛있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맘을 제대로 전하는 연습'을 한 건, 청자도 마찬가지기에.

 겉으로는 멋진 여자지만 실은 결점 투성이- 그렇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츠즈루를, 그 앞에서 당겨주게 된 것이다.

 그 뒤로 진행되는, 감동과 환희 속의 에로틱한 첫 H.
 그 뒤엔 연인으로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그리는 달콤 가득 H씬이 들어간 여섯 번째 트랙.

 좋은 시나리오였다.
 균형도 잘 잡혔고, 여러모로 생각해볼만한 대사들도 많고.
 지친 청자를 위한 달달한 치유계 순애였다.
 

 이런 시나리오와는 별개로, 목소리도 일러스트도,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츠즈루라는 캐릭터도 상당히 매력적. 상황을 리드하는 듯하지만, 오히려 청자에게서 마음을 갈구하는 느낌도 들고. H씬에선 청자의 품에서 헐떡이는 모습이 상당히 좋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상냥하게 어루만져주는, 결함 투성이라곤 하지만 다정하고 포용력 가득한 여자.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사운드 면에서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음질, 사운드의 선명함은 굉장히 좋았다. 대사가 먹힌다거나, 풍경 사운드 이펙트에 먹힌다거나 한 것도 아니고. 또렷하게 잘 들린다. 자주 나오는 딥 키스에서도 이 선명함이 빛을 발한다.

 베로츄는 정말로 극호였다.
 쪽, 쪽- 이라든가, 경박하기 짝이 없는 츄르릅- 같은 소리가 아니라, 부드럽고도 끈적하게 입속을 탐하는 느낌의 베로츄 사운드. 거기에 중간중간 흘리는 숨소리, 낮은 츠즈루의 목소리로, 잔잔하게 탐해지는 이 느낌. 내 취향에 딱 들이맞았다.

 다섯 번째 트랙과 여섯 번째 트랙의 H씬도 그렇다.
 헐떡이는 소리, 베로츄 사운드와 만족스러운 수준의 음어..
 사정 후 꿀렁대는 소리는 상당히 도발적이라. 사운드 이펙트도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보이스도 상당히 듣기 편한 톤이었다.
 어딘가 묘하게 시원한 캐릭터에 어울리면서도, 포용력이 느껴지는, 그런 에로틱한 목소리.
 사운드로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단지 속삭이는 소리가 아주 묘하게, 귓가에서 바로 속삭이는 게 아니라 귓가에서 아주 조금 떨어진 채 속삭이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것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근래 감상했던 동인음성 중에선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퀄리티로.
 신생 서클 중에선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만한 수준이었다.

 막 떠오르는 서클의 초기작인 걸 감안하면,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음성.
 달콤한 치유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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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에 지금까지 썼던 리뷰들 옮기던 와중 새로 썼던 리뷰라 챈에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