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252312 「키쿄우의 꽃말로 너에게 말을 건다桔梗の言葉で君に語りかける」 
CV.츠키시로 메노우

전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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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있어서 키쿄우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보다 친밀한 존재
항상 자신을 지탱해주는 의지되는 존재
무슨 일이라도 받아들여주는 멋진 존재
지금의 모든 것과 바꿔서라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중한 존재

키쿄우에게 있어서 당신은
어린 시절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
항상 노력을 멈추지 않는 빛나는 존재
무슨 일이든 받아들여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존재
지금의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내어주고 싶은, 소중한 존재

주종관계이면서도 대등하고, 가족이면서도 연인인, 그런 특별한 두 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를 즐겨주세요"


-작품 소개에서



서클 유메사키토리코夢先鳥仔의 첫 음성작품이자 꽃말 시리즈의 첫 작품. 






이야기의 여주인공 키쿄우 씨는 청자와 어릴적부터 함께 지내온 집안의 메이드로, 그야말로 누나같은 사람인데요,

청자에게 연애감정을 품고있지만 주인과 메이드라는 관계때문에 털어놓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이 음성은 몸 상태가 나빠져 휴식중인 키쿄우 씨에게 청자가 찾아가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조연으로 등장한 또 다른 메이드 하기(CV.유즈키 모모카)에게 키쿄우 언니가 너무 쓸쓸해보인다며 도와달라고 부탁받고, 청자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키쿄우를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직접 만나보니 역시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 키쿄우.

이날 청자는 할머님에게 떠밀려 맞선을 보고 온 상태였고, 
그걸 알고 있는 키쿄우는 그 결과를 묻습니다. 대답은 "파토내고 왔다"

키쿄우는 주인님에게 운명의 상대가 빨리 나타나면 좋겠다고 답하고, 청자는 이미 운명의 상대를 찾았다고 말합니다.

조금 놀란 그녀는 그 상대가 누군지를 묻고...




여기서 청자는 그녀에게 그게 바로 당신이라며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사실 청자는 이미 키쿄우 씨의 마음을 알고 있었고, 이 날이 그 마음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후로는 정말 트랙마다 너무 달달해서 귀에서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내용이 계속됩니다... 꼭 직접 들어보세요 

위의 글에서는 요약한답시고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 연인이 된 키쿄우 씨가 애정표현하는게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여주인공 키쿄우 씨의 이름인 키쿄우는 제목에 나오는 키쿄우(길경桔梗)과 발음이 같아요. 길경은 도라지를 달리 부르는 이름입니다.(한국에서도 쓰이는 말)

그리고 도라지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제목이 「키쿄우(도라지)의 꽃말로 너에게 말을 건다」 니까

영원한 사랑을 말하다

정말 로맨틱한 네이밍이네요


...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내용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쿄우 씨의 감정표현... 애정표현... 대사 하나하나 모든게 사랑스러웠고

마사지, 귀청소, 키스같은 ASMR 요소에서도 듣기좋은 음성작품이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마사지는 듣다가 팅글때문에 귀로 가버릴 것 같았는데요, 버스에서 들으면서 히죽히죽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되게 기분나쁜오타쿠같이 보였을 듯... 

그리고 키스는 전연령답지않게 야했어요. 어른의 키스.

매우 만족



이런 작품이 첫 작품이라니 진짜 서클장은 전설인듯

Ci-en에 작품 속설정 같은 것도 써놨던데 읽어보니까 재밌었어요

다 듣고나면 Ci-en도 팔로우해서 글들 보시는거 추천



다음 시간에는 후속작인 나데시코 트와일라잇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및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