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루 2-4트랙 대사중에


본 여관은 손님을 부르는 명칭이 딱히 정해져있지 않아요

그래서 오컄사마 라든가 단나사마...라고..

손님입장에선 단나사마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들긴 하지만

단나사마라는 말이.. '남자 손님'이랑 의미랑... 하나 더 있잖아요..?

그.. 저는 어째선지 그게 먼저 떠올라서

다른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걸 보면

조금은 대단하다.. 싶어요


어제도 그랬었지만요..


그치만.. 요즘은 이렇게 잘해주고 계시는데..

제 의지 따위로... 괜찮은걸까.. 싶어서


혹시.. 혹시 하는 얘기인데요

기뻐해주신다면..그...저..

단나사마...


으...하아....흐흐.. 역시 부끄..럽네요 이런 호칭..

얼굴에서 불이 나는것같아요..

싫어.. 얼굴이 돌아가질 않아



이런 대사 뒤로 뒷마루 뒷 트랙들 죄다 호칭이 단나사마로 통일됐는데

이 다음작 비오는날은 오컄사마로 돌아오고


지금까지 단나사마라고 부른적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