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챈에서 누가 딸치는걸로 앰생언급하니깐 입시조진거랑 여태까지 살았던 보닌 앰생 찔려서 대학생활 하다가 중간에 알바로 돈벌고 독학 반수해서 현생런 할려던 및붕이임. 아카 눈팅 개많이 줄고, 및챈 안 보고, 금딸하고 동음도 안 듣고 있었음. 여기까진 좋아.
근데 입학해서 첫개강하니깐 맘정리가 덜된건지, 내 앰생에 앞날이 컴컴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불안해. 그냥 불안한게 아니야. 수능당일날도 이만큼 심경이 복잡하지도, 떨리지도 않은거같아. 금딸에 이유도 뭔가 심경복잡하고 불안하니깐 안 잡히는게 큰거 같아.
여태까지 한거라곤 그냥 흐름대로 살고 이룬것도 없이 그냥 살았어. 그나마 기회였던 입시까지 망치고 개강하니깐 지금까지 살았던 후회가 너무크고, 앞으로 가야할 막막함이 너무 커지더라.
정리된 일도 없이 뭐 막할려니깐 마음대로 안 되고, 할거 개많고, 유튭보니깐 자격지심 심화시킬 작정인지 알고리즘으로 성공한 사람들 나오는 컨텐츠 나오고, 내가 챙겨야할일도 많고 그러니깐 정신나갈거 같더라고.
계속 기죽고, 가족들 걱정끼치는게 폐끼치는거 많이 싫더라. 이틀전에 나 걱정많다고 고생하시는 부모님 앞에서 즙짜서 괜히 마음아프게 해드린것도 되게 미안했음.
그래서 그나마 내가 좋아했었던 동음좀 쪼금씩 들으면 낫겠지 해서 다시 돌아옴. 더 걱정깊어지고 다른 걱정까지 더 해지면 병나서 앞날이 더 캄캄해질거 같아.
여기까지 쓰니깐 걱정도 좀 덜어지고, 그냥 신세한탄글이네 아 ㅋㅋ...
세줄요약: 누가 앰생얘기하니깐 뒤돌아보니 앰생은 나인거 같아서 아무말 안하고 아카 닫고 앰생탈출할려함.
근데 막상 탈출할려다보니 오히려 걱정만 너무 깊게하고, 해야할일도 복합적으로 밀려와서 되려 스트레스 조지게 옴.
그래서 너무 걱정만 말고 살려고한다. 걱정풀려고 복귀했으니 불안할때 속풀리는 동음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