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그래? 아까부터 쭉 내쪽을 보고 있는데
얼굴에 뭐 묻었어?
랄까, 그런 진부한 패턴일리가 없겠지?
이런 대사 뒤에 정말로 뭔가 묻어있던 경우 본적도 없고
정말로 예쁘네
이렇게 너랑 같이 보다니
나..? 뭐 또 놀리는 것 같은 말을하고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나와
정말이지..
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게
다녀왔어
기분좋아
있지, 좀 더 곁에 있어도 좋아?
정말, 그렇게 놀라지 않아도 괜찮잖아
괜찮지?
오늘은 좀 더 너의 곁에 있고싶어
무릎 위 빌릴게?
얼굴, 빨개~
평소엔 거의 안그러면서
긴장하고 있는거야~?
두근두근 하고 있는거
확 느껴져
자, 두근두근
유카타 위에서도 잘 느껴져~
언제나 안으려고 하면 도망가니까
오늘은 놓치지 않을거니까 말야
떨어지지도 않을거야
그렇게 금방 부끄러워 하는 부분도
귀여워서 정말 좋아해
이렇게 밀착해서 보내는거 처음이지?
나는 언제나 딱 들러붙어 있고 싶은데
왜 도망가는걸까? 부끄러운걸까?
부끄러워 할거 없는데도
사귀고서 2년 지나도 전혀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고
나라도, 쓸쓸할때 있는데도..
욕구불만이 되던가 할때도 있어
욕구불만이 되어서
있지, 무슨 짓 할거라고 생각해?
히힛~ 모르겠어?
그럼 말 안해도 괜찮으니까
상상해봐?
욕구불만이 된 내가
혼자서 어떤걸 할까
상상, 해봤어?
단단해져 있어
여기
하의의 위에서도 알 정도로
단단하게
어떤 나를 상상한걸까나?
이렇게나 흥분해서 단단해져버릴 모습을 상상했어?
정답은 말이야
어두운 방 침대 위에서 옷을 까고
브라를 걷어올려서 가슴을 만지고
속옷을 벗고 다리를 벌리면
거기에 손가락을 대고
너의 이름을 부르면서
조금씩 댄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는거
거기서부터
이 앞은 비밀~
그 뒤, 알고싶어?
그럼 말이야
키스, 하자?
안돼 조금 더
키스하는 동안에도 계속 움찔움찔하고
괴로워보이네?
있지, 지금부터 어쩌고싶어?
여기 이제 참을수 없게 되었지?
해줬으면 하는거 제대로 말하면
해줄게
취했어~ 괜찮잖아
너와 있을때만 취하니까
그치만 이렇게 된건
취해버린 것 뿐만이 아닌걸
쭉 이러고 싶었는데
매번 도망가는 네가 나쁜거야
언제나 나만 애타하고 있는 느낌이라
뭔가 싫어
그러니까
너도 솔직히 나올때까지 절대로 놔주지 않아
자~ 제대로 말해줘
이대로라면 내 엉덩이 밑에서 움찔움찔 하는 이거
괴로운 그대로일걸?
자, 솔직히 말해봐~?
뭐야~? 그렇게 작은 목소리로는 안들려~
드디어 말했네
착한아이~
그럼 상으로
네가 하고 싶은거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