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조가 바뀌는 부분은 오역이 아닙니다. 누나~메이드를 오고가는 밀당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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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937 お屋敷づとめ。Vol.11―天城優香 円ヶ丘館のお世話係―

    저택메이드. Vol.11 - 아마기 유카 마루가오카 관의 시중 역


~3日目・濃密なご奉仕~

~3일차・농밀한 봉사~

12 伝えたいこと [07:45]

12 전하고 싶은 것


아아~

이제 안됏-

기브업~


라고 할까

안쪽도 덥네 정말-!

너무 걸어댄걸까~?


조금 창문 열겠습니다?


하아-

기분좋아~


ㅇ?

무슨 일이십니까?

뭔가 말하고 싶다는 표정이십니다만


아뇨아뇨

말해주시라구요-


뭐 딱히

오늘이 영원한 이별이라는 것도 아닙니다만

마지막은 마지막이니까요


저기-

솔직하게 말해주시라구요

주인님의 솔직한 마음을-


네?

잘 안들렸답니다?


자-

좀더 큰 목소리로-


ㅇ-

‘그만두지

않았으면 해?‘


아핫-

결국 그겁니까-


으음-

그래도 저기-

인생이란 말야?

변화를 피할 순 없는 거잖아?


나도 그렇지만

다른 시중드는 애들도

영원히 여기에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으응~?

‘영원은 만들어 내는 게 가능하다’고-


그렇군요?

주인님은

어디까지나 영원을 추구하신다고-


그렇다면-

주인님으로부터

영원한 방법을 제시해줬으면 하는 부분인데요-?

영원은 어떻게 만들어내실 겁니까?


나는 

새로운 일에 흥미가 있어

그걸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어


그래도

그 공부라던가 일이라던가

저택의 일과 양립하는 건 어려워-


그럼-

그 해결방법은-?


아핫-

생각나지 않아?


응응~♪

그게 ‘어렵다’라는 거랍니다


어?

가끔 저택에 오는 정도로 괜찮은거야?

봉사 없이도?


으응~ 뭐-

그 정도라면 간단한 부탁입니다만

라고 할까-

그만둔 뒤에도

놀러올 생각 만만이지만요


그때는 뭐-

좀더

시중 역으로서-

주인님과 마주볼 생각입니다만


놀러왔을 때는

어디까지나 친구로 접해 달라구요?


과연.

그렇군요~♪


아하-

아하하하하하-


그런가그런가-

친구인가아~


저랑 주인님은

이제부터 친구가 되는거야?


근데 그렇게 되면

이젠 시중을 들 때처럼

이것저것-

사양할 필요가 없어진다-는거네?


마침내 마루가오카 관의 사용인이

친구 관계가 된다-


그건-

상당히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대환영?

핫- 좋네-


그럼 주인님-

저는 지금부터

친구로서

이 저택에 놀러올게요?


(종소리)


아-

그- 주인님-

시계를 봐주세요


네-

심야 12시를 넘겼습니다


이걸로

지금 이 순간 이후로

저는 시중 역으로서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요컨대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

이젠 ‘평범한 친구’라는 관계가 되버린거네.


그러니까

지금까지 용서받지 못한 말도

말할 수 있게 되었을거야



예를들면-

‘너’

라던가 말이지?


그치만 그렇잖아?

시중드는 사람이-

주인님을 향해서


‘너’

라던가 말할 수 없는 걸-

하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어

‘너’

라고 말이지?

하핫-



저기-

나 말야.


사실은

너를- (도큐웅~) 어맛- 깜짝놀랐다-


그- 어라?

무슨일이야 나나-                   (*Vol10 아이자와 나나)

거기에

뒤에 있는 애들도.


얼굴에 써있다구?

‘새치기 하지마’ 라고.


그럼-

저한테 불평을 말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부디?


[나나] 

어라라라-


딱히 불평할 생각은 없다구?

왜냐면

유카한테 앞질러지는 걱정 같은 건 안하니까


헤에~?

꽤 강하게 나오잖아-


[나나]

당연♪

왜냐면 우리들은~

주인님을 질척질척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까 말이지? 


질척질척하게?


[나나]

그래♪

질척질척하게-♪


그럼-

주인님 괜찮으시겠죠?

아까 말한 대로

우리들은 주인님께 농~밀하게 봉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므로-


누군가 한 명에게 짜여지는 건-

아직 잠시 미루지 않을래-?

마루가오카 관의 즐거움은-

이 제 부 터 라구요?


-라는데요?

왠지 저도 끌려 나올듯한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