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유코에요

네 실례할게요..
밖? 응 그렇게 춥지는 않다고 생각해
얇은 코트로.. 평범히

코타츠다
응 고마워

그럼 여기 앉을게..?

응? 그러니까 그럼 차 따뜻한걸로
고마워
그럼 사양않고

코타츠 따뜻해졌어
따뜻해 따뜻해져

그러니까 조금 말이야
조금.. 긴장했나봐..
역시 처음이고..

손 차가울지도
괘..괜찮아 지금 만지면 차가운게 옮겨갈테니까

만지고 싶다니
그러니까.. 그럼 코타츠 안에 손 넣자

뭔가 뜨거워졌다
손이 아니라 얼굴..
코타츠에 들어간건 손인데

그렇네 전에 이렇게 한적 있을지도
기억하고 있지 않아
손을 잡고 하아하아 했었어?

그..그런가?
그치만 혹시 지금 너의 손이 차가워지면
그렇게 할지도

에? 차가워졌어?
갑자기 그렇게 되진 않잖아?
혹시..해줬으면 하는거야?
알겠어.. 그럼 손 빌려줘

괜찮지? 할게

따뜻해? 그렇구나..

손 제대로 비벼줘

따뜻해졌어?

뭔가 부끄러..
물 슬슬 끓은거 아니야?

고마워..

따뜻해져..
진정했다니.. 진정하고 있는데..?
그건.. 지금까지 내가 진정 못하고 있던 것 같은..

긴장은 조금 했을지 모르지만
사람의 집에 가는건 역시 긴장되고
너의 집이고 뭔가 이 방 너의 냄새로 가득이고
언제나 이 코타츠에 들어가서 tv보고 있는걸까 하고

이 컵만 봐도 평소에 사용하는 걸까나 하고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
응? 그쪽 좋아

가까워
꼬옥~

응? 응 두근두근 하고있어
그치만 이렇게나 가까운걸

내 냄새도 나?


간지러워
싫다 그렇게나 맡지말아줘 강아지 같아
그럼 나도

잔뜩 냄새 맡았다
응 이 냄새 좋아해

오늘은 그러니까.. 토..토마..토 토마..토
토마토가 아니라 자고 가도 괜찮지..? (とまる)

응.. 제대로 숙박세트 가지고 왔으니까
오늘 하루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