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의 흐름을 위한 의역 다수에 긴가민가한 의역은 볼드처리 했습니다.
이거, 제법 인기 있다는 거 같아요?
밤이라면, 점심에는 관광을 할 수도 있고,
그럴싸하게 생각해냈네요~
구리씨~
그냥 불러봤어요
구리씨
비가 오고 있어요 <의
비
이제 조금 뒤면 밤이지만,
비가 와버리고 말았네요 <의
오후에 갈만한 곳을 정했잖아요
내리기 시작했으면 죄송합니다. 라고 <의
그런가요
그 뒤 저도 공원 앞을 지나갔었어요
벚꽃 대부분이 녹색이더라고요,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는 피어있던 기억이 있던 거 같았는데 <의
개구리가 울고 난 뒤라면 공터나 마찬가지네요 <의
벌써 이렇게나 울었던 거네요
??? 살아있네요
순식간이네요
벚꽃의 시기도
계절이 지나는 것도
저, 폼포코 좋아하거든요
오늘 구리씨~ 라고 불러서
어째서지? 라고 신경 쓰고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까요? 폼포코, 전학 가기 전에 본 마지막 영화였어요
저 최근에 돌아왔다고 말했던가요?
초등학생 때 전학 갔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여름방학, 회관에서 본 영화
모두 모여서 본 녀석
폼포코였어요
재미있었으니까.... 였겠죠
전학 결정돼서, 마지막 여름방학이었고,
잔뜩 추억을 만들자고 피부가 전부 타버린 거로 기억하는데도 <의
결국엔 평범했던 기억이 드네요
이제 그렇게 기억나지 않으면서도.
아침엔 라디오 체조에 나가서 도장 받아서
그 뒤에는, 오후까지 숙제해! 라고 <의
대부분 어디든 그런가 봐요
아
카메라를 사서 사진도 잔뜩 찍었었어요
저번에 발견했었는데도
시시한걸 찍었구나라고
교실에 자기의 책상에 멋대로 비밀기지로 삼았던 용구를 집어넣는 작은 수납장이라던가 <의
뒤쪽에 작은 칠판도 찍었었고
종이 울리는 전주의 스피커라던가
그리고 신발장
약품 상자
???
미세한 낙서 같은 걸 말이죠
나오는 건 전부 예쁜 풍경 같은 게 아닌 거예요
예쁘게 찍자 같은 게 아닌
소중했던 거라던가
언제나 보았던 일상이라던가
정말이지.... 전부 다 사진으로 남겨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지고 있자! 라는 느낌에
사진 찍어서...
매일 친구들과 놀아서...
공포 게임을 좋아했었는데요... <의
무서워서 친구들이 있을 때 말고는 할 수 없었던 거에요
클리어하기 직전에 전학을 가게 되어서
인생 최초의 츠미게네요 (츠미게 : 플레이를 계속 미루는 게임)
???
귀 아프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