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연령 제한 영상)


 4 S편


에? 머리를 잘라줬으면 좋겠다고?


왜 그런 걸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미용실이나 이발소에 가면 되잖아. 


애초에 나, 사람 머리를 잘라본 적도 없고. (00:28)


...에? 나한테 잘려진다면 실패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무슨 기분 나쁜 말을 하는거야?


...하아, 귀찮게 하면 오히려 그 쪽이 기분 나쁘네.


알았으니까, 가위 이리 줘. (00:52)


싹둑. 자, 잘랐어 끝. 잘 가.


...응? 뭐야, 아직 뭔가 할 말이 있는 거야?


나, 제대로 네 머리를 잘랐는데? 


자, 틀림없어. 머리카락도 떨어져 있고. (01:10)


...하아, 알았어. 머리 잘랐으니까, 다음은 머리를 감겨줄게.


...에잇. 


...차가워? 물이니까 당연하잖아.


왜 너를 위해 따뜻한 물을 데우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저기, 하아. 너무 움직이는데. (01:49)


이거. 채울 테니까.


네, 구속 완료.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금속 소리가 난다면, 두 번 다시 그거, 풀 수 없으니까.


그럼, 처음부터. (02:08)


...훗, 굉장해. 물도 꽤 차가울 텐데,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구나.


...거기까지 버텼다면, 아껴둔 걸 줄게. (02:38)


(탄산음)


이거.. 탄산수. 귓가가 간지러워서 굉장하지?


뭐, 이 소리가 굉장한 건 알겠지만. 너 움직였으니까, 수갑 열쇠는 밖에 버려버릴게. (03:10)


...응, 축하해. 그럼, 너는 내가 키워줄 테니까.


네 반응을 보니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그러니까 내가 이것저것 해줄 게.


그러면 일단, 진짜로 샴푸 해줄테니까.


(샴푸 소리)


...에, 무슨 바람이 불었냐고? 펫의 관리를 하는건 주인으로서의 의무잖아?


나중에 목줄도 채울 테니까.


몸.. 몸은 스스로 씻도록 해. 수갑 채여졌더라도, 어떻게든 되잖아? ...모르겠지만. (04:25)


덧붙이지만, '움직이지 마'라고 한 건 계속되니까.


움직일 때마다, 펫의 기간을 늘릴 테니까.


...잠깐, 왜 움직이려고 하는 거야? 지금 거 일부러 움직인거지..? (05:15)


너, 이제 돌이킬 수 없구나.


뭐.. 난 상관 없어, 재밌으니까.


그럼, 이제 헹굴 테니까. 눈 감아.


눈 뜨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 그럼. (05:42)

 

(탄산음)


아, 실수했다. 물론 일부로 한 거지만.


그럼 이번에야말로 거품 헹궈 줄게. (06:07)


(탄산음)


...응 일부러지만. 너무 귀찮게하는 것도 재미없지?


이번에야말로 헹굴 테니까.


(탄산음)


...후후, 재밌어. (07:11)


(물소리)


네. 자 그러면 놀지 말고, 빨리 욕조에서 나오도록 하자. (07:49)


그럼, 거기에 앉아. 에, 왜 의자에 앉는 거야?


라기보다, 엎드려.


내가 위에 앉을 거야.


꽤나 얌전해졌구나. 게다가, 왠지 기뻐보이는데.


저기,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나한테 의자가 되었는데, 대답할 생각은 없는 거야?


그러면...


(귀핥기)


...저기, 몸 떨고 있는데. 생각하고 있는 걸 알려주지 않으면, 계속 할 테니까. (08:56)


앉혀져서 기뻐? 아니면, 싫어?


(귀핥기)


펫처럼 다뤄져서 기뻐? (09:40)


아니면, 인간으로 있고 싶어?


나한테 길러져서 좋아? 아니면, 나를 키우고 싶어?


(귀핥기)


아무 말도 안하는구나. 그렇지만 얼굴이 빨게. 온 몸이 빨갛구나. (10:21)


(귀핥기)


...이제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질릴 때까지 계속 할 테니까. (10:50)


열심히 견뎌봐.


(귀핥기)


...후우, 결국 말하지 않았구나. 뭐 상관없지만. (11:45)


어차피 너는 나한테 길러지는 동안, 거기서 움직일 수 없어.


나중에 먹이를 가져다 줄 테니까, 너는 거기서 계속 무릎 꿇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