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도 없는데 고속도로에서 아빠랑 운전연습함

150km/h에서 브레이크가 안 먹혀서 아빠가 일단 갓길로 가라는데 핸들 너무 꺾어서 가드레일 뚫고 산 밑으로 차가 굴러 떨어짐

안전벨트는 매고 있어서 다친 데는 없었음
완파된 차에서 나와 119 신고해 줄 사람 없나 공장 단지 같은 곳을 걷고 있는데 사람 한 명 발견

근데 손에 식칼 들고있는 차승원이었음

바로 가진 거 없냐고 협박당함

지금 저희가 사고를 당해서 아무것도 없고 119 신고해 주시면 그 뒤 돈이든 뭐든 해 드리겠다고 설득

진짜 뭐든 하겠단거지 하고 잠깐 생각하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어기적어기적 칼 든 자이언티 등장

평소에 겨드랑이에 회처럼 칼집을 내 보는 게 꿈이었던 자이언티

아빠랑 나 중에 한 명을 썰어보게 해준다면 119 신고해준다는 얘기

아빠한테 잠깐 시선 좀 끌어보라 한 다음 방심한 틈을 타 자이언티 칼을 뺏음

그대로 꺼지라고 쫓아낸 뒤 119 불러서 병원 실려가고 며칠 뒤 퇴원

근데 집이 아니라 친척집으로 장소 이동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친척들에 지쳐서 나는 집 가려고 다시 차타고 고속도로 나감

가는 길에 있는 원신 페스티벌에 들름

엄마가 너 왜 여기 있냐고 찾으러 옴

엄마랑 얘기하느라 신경이 팔려 폰겜하던 원붕이랑 부딪히고 사과함 못생겻음 뚱뚱함

꿈에서 깸

꿈 메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