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0

쌈마이함이 오존층을 뚫어버림 (-0.5)


오늘의 리뷰는 RJ400228, 악의 여간부가 알고 보니 청순녀였던 동음이다.

서클은 흑월상회, 성우는 恋鈴桃歌, 灰色アル, ありがた~い私

가격은 1100엔

약 138분의 분량을 가진 동음이지만, 2개의 분기로 엔딩이 나뉘는 동음이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악의 여간부가 자신에게 패배한 전대 레드를 자신의 물건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더니, 수족관 데이트를 마치고 러브호텔에 간다는 기본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챠러브 루트와 꼴사나운 루트, 두 가지의 갈래를 가진 작품이었으며, 여러 가지로 굉장했던 동음이었다.


-----스포일러 포함------



성 지식이 전무하고 청순한 여간부를 개처럼 따먹으면서 행복한 엔딩을 보는 루트가 이챠러브 루트의 경우

 "내가 뭔 짓을 한 거야!" > "하지만 오늘은 지지 않아!" > "쟈코망코였습니다~~~" > "그래도 나는 너를 알고 싶어!" 식의 플롯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위 간부임에도 성 지식이 전무하다는 설정에서 나오는 자신만만한 댕청미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서클 특유의 B급스러운 느낌이 사라지는 바람에 이 서클의 고질병인 이상한 효과음이 더욱 돋보이는 루트였다. 


그리고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꼴사나운 루트

성지식이 전무하고 청순한 여간부를 개처럼 따먹으면서 굴복시키고, 세계를 정복하는 게 꼴사나운 루트의 경우

"쟈코망코였습니다~!" > "주인님을 기뻐하기 위해서 괴인으로 신체 개조를 할게요!" > "변태 괴인으로 재탄생" > "세계정복" 식의 플롯을 가지고 있고,  "주인님을 기뻐하기 위해서 괴인으로 신체 개조를 할게요!"부터 정신이 아득해지는 루트였는데


 여간부는 자신을 변태 괴인으로 개조하기 위해서 악의 조직에 있는 연구실에 들어가서 신체 개조를 실행하고, 레드는 그 동안에 연구실에 있는 로리바바 연구소장을 따먹으면서 굴복시키고, 로리바바 연구소장도 변태 괴인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변태 괴인으로 전락한 여간부는 어미에 자지, 보지를 붙이는 말투와 여자를 세뇌시키는 정액을 가진 후타나리 자지를 얻게 된 여간부는 도시에서 깽판을 치면서 본인의 세뇌 정액으로 마법소녀들을 세뇌시키면서 세력권을 넓히다가, 레드의 본진에 쳐들어가서 레드를 도와주던 오퍼레이터를 세뇌 정액으로 세뇌 시켜버린다.


원래라면 2시간에 나눠서 넣어야 했던 쌈마이함을 1시간에 밀어 넣어 버리는 바람에 쌈마이함이 넘쳐버린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차러브 루트에서 보여줬던 그 여간부의 모든 대사에 친↗↘라는 대사가 들어가고, 세뇌 당한 마법소녀들이 친포 망코 거리는 모습은 정말로 충격적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험이었다.


정리하자면 원래부터 정신 나간 작품을 찍어내는 서클이라서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들었는데, 이챠러브루트를 예상 외로 잘만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방심을 해버린 작품이었는데, 뭔가 나도 모르게 하이그레물을 들어버린 이상한 기분이었으며, 약 2시간의 분량에 2개의 루트를 밀어 넣는 바람에 급진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지만 스토리가 워낙 가벼워서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2개의 루트 모두 개성이 뚜렷했던 작품이었다 


이챠러브 루트는 나름 봐줄 만한 작품이었지만 꼴사나운 루트가 심각하게 심각해서 대놓고 추천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서 대놓고 악평은 못하겠는 기묘한 작품이었으며, 본인의 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니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은 한 번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