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으면 직접 하라고 들었다
수정 적극 반영합니노
1.처음 본 아저씨 -) 여자 밝히시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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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하... 확실히 이 시기에 비가 내리니 춥네...
어쩌지... 계속 이런 곳에 있으면 감기 걸려버려...
근처에 호텔같은 건 없어보이고.
더이상 그런 집에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응?
뭐야? 당신 누구? 무슨 용건?
별로 관련없잖아?
여기서 뭘 하고 있었든 알려줄 의리는 없어.
그냥 내버려 둬. 랄까 어디로 가버려.
그니깐, 왜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하는 거야?
거기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뭐야? 무슨 속셈이야?
심지어 이런 비오는 날에.
좀 더 시내 쪽에서 하는 편이 좋았을텐데.
에? 아니야?
그럼 몇 번이고 말하지만 빨리 어디론가 가줄래?
정말, 뭐냐고.
내가 감기 걸리든 당신이 알 바 아니잖아!
시끄러워... 귀찮다고...
아? 들렸어? 죄송하네요~
확실히 끈질기네~라고 생각해버려 입으로 나와봐렸네요~
에? 뭐야 이거?
... 도시락이랑 차?
별로 필요 없어.
별로 배고프지도 않고, 목도 안 마르니 필요 없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
하~ 정말. 알겠다니깐!
자. 그럼 거기 두고 가.
해가 지면 먹을테니 빨리 어디로 가버려!
네~ 네~ 잘 가세요~
이제 안 만나길, 여자 밝히시는 아저씨~
......
하. 겨우 없어졌네.
뭐야. 저 사람. 먹을 거랑 마실 거까지 주고 가고.
......
진짜로 추워......
배. 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