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 알아듣는 게 많아서 휴지끈이 긴 미붕이의 도움이 필요한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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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험하네, 이건...
배도 고프고, 핸드폰 배터리도 없어서 지도도 못 봐...
진짜 어쩌지......
......
응...?
에? 누구신가요?
엑. 뭐야? 또 당신이야?
정말 여자 밝히는 아저씨네.
심지어 아침부터 이러니깐 엄청 깨네.
이런 사람이랑 엮이기 싫으니깐 빨리 어디로 가버려.
...라고 할까. 그냥 오지마!
방해! 진심으로 방해야! 진짜 시끄러워!
...또 (몰?루)
배는 고프지. 배터리는 떨어졌고, 여자 밝히는 이상한 아저씨랑 엮이고.
진짜 최악...... 쯧.
별로 내가 감기에 걸렸든 아니든 아저씨랑 관계없다고 어제도 말했잖아!
...
별로... 나쁘지 않다고, 얼굴색 같은 거...
아니! 뭘 만지려는 거야? 이 변태!
열 같은 건...
......
아. 안 좋아. 눈 앞이......
그니깐... 나한테 손대지 말라고...
당신의 도움같은 건... 필요 없다고...
......
...이젠 한계일지도...
그냥...내버려...두라고...!
...
...잠깐! 날 업어서는 어디로 데려갈 생각이야?
내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