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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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으응......
응?
어라? 여기는...
에?!
힉! 누구?...
당신, 최근 날 노리던 아저씨?!
그럼 나 여기 어디야!?
난 공원에 있었는데 어째서?!
...설마 전에 준 도시락이랑 차에 이상한 약같은 거 넣어서!
정신잃은 동안에 이상한 짓 하려던 속셈이였던 거 아니겠지!?
지금 빨리 경찰한테......
에? 어라?
휴대폰... 어디?
에?
잠... 내 핸드폰 돌려내!
아......배고파......
......
하? 열이 있다고?
아. 그런가. 나.
비바람 속에서 공원에서 노숙하다 컨디션 망가져서......
음.....
무슨 속셈일까. 이 사람.
너무 수상해...
되돌릴 수 없게 되기 전에 어떻게 틈을 봐서 도망쳐야......
음... 근데 이 상태로는 제대로 걸을 수 없어...
조금은 상황을 보는 수 밖에... 없...겠지.
뭐...뭐. 쓰러져서 주워준 모양이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감사할게.
하지만 당신을 믿는 건 아니니깐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바로 나가줄테니깐!
......
이건...별로..... 아무 것도 아니야...!
아...최악!
딱히...밥은......
면이 먹고 싶어...
그니깐!...라멘.이 먹고 싶어...요.
후훗. 괜찮잖아, 딱히?
그렇게 먹어본 적도 없고.
응? 뭐야? 무슨 문제라도 있어?
그...그리고 당신이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본 거 아니야?
뭐야? 물어본 건 그쪽이면서...
정말......
() () (())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