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코드: RJ189096

작품명: 癒しガール -sayuki- (치유 걸 -sayuki-)

서클: Butterfly Dream

성우: 浅見ゆい (아사미 유이)


서론

아사미 유이 개인 서클 Butterfly Dream에서 발매한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서클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매량이 만 장이 넘은 작품이며, 아사미 유이 출연작 중에서도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와 길지 않은 재생 시간으로 자기 전 음성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아사미 유이의 색다른 연기도 맛볼 수 있는 수작으로 볼 수 있겠다. 


시놉시스

"여보세요? 나 유키 - 사유키인데

지금부터 자러 가도 돼?"

당신의 친척, 사유키에게서 걸려 온 전화.

이번 주말에도 당신의 집에 놀러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녀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내용

주말에 늘 청자의 집에 놀러오는 친척 여동생 사유키(CV. 아사미 유이)가 놀러 오는 스토리. 아쉽게도 주말 전체를 다루는 작품은 아니고, 첫 날 잠들기 전까지를 그린 작품이다. 본인 왈 파릇파릇한 16살 소녀의 귀여움을 잘 그려냈는데, "슬슬 '다녀 왔어'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라든지 "아직 유키의 집이라고 하면 안 돼?" 등 듣고 있으면 그냥 미소 지어지는 대사가 여기저기 있다. 마지막 대사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달달한 분위기가 괜찮은 작품이다. 


효과음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ASMR 요소로 귀청소 소리, 마사지 소리가 들어갔는데 양쪽 다 거슬리는 요소 없이 무난하게 잘 되어있다. 또, 마지막 곁잠 트랙을 길어서 들으면서 자기에도 좋은 구성이였다. 그리고 특이하게 전작에 이어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효과음이 다시 들어갔다. 전작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확인하는 효과음이 들어갔는데, 본작에서는 스마트폰이 진동하고 전화를 받는 효과음이 들어갔다. 이 외에도 귀이개를 찾는 소리라든지 환경음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여서 음향 부분에서는 괜찮지 않았나 싶다.  


활발한 여자친구 계열의 배역이 많은 아사미 유이 작품 중에서 드물게 느긋한 로리 톤을 들을 수 있다. 처음 들었을 때, 성우가 아사미 유이 맞는지 다시 확인했을 정도로 톤이 다르다. 일러스트의 분위기와도 잘 맞는데다가 느린 페이스로 말한다는 캐릭터성과도 잘 섞여서 듣고 있다 보면 잠이 솔솔 온다. 참고로 본인은 처음 두 번 들었을 때는 귀청소 트랙에서 잤고, 끝까지 완주한 건 다섯 번째로 들었을 때다. 이래저래 잠들기 좋은 작품이다.


주제 연관성

아... 그... 대사 중에 내일은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느긋하게 보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모범 사례가 아닐까? ㅅㅂ 나도 이제 모르겠다.


여담

어제 리뷰 쓰기 시작해서 오늘 퇴근하고 마저 쓰려고 했는데 몇 시간 전에 다른 사람이 로리 은발 아사미 유이 작품 리뷰함ㅋㅋㅋㅋㅋㅋㅋ 리뷰 NTR당한 느낌임 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