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J439075
서클 : バイコーンの森
야밤에 이게 뭔짓인가 싶지만 잠이 안와서 쓴다
네토라레에 대한 내 주관이 듬뿍 담긴 리뷰이다 맘에안들면 니가 정상임 내가 비정상임
일단 난 네토라레물은 동인음성보다는 만화나 게임쪽이 더 표현하기 쉽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생각함
좋은 작품도 만화나 게임쪽에 훨씬많고
지금도 딱히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음
음성작품은 결국 청자의 상상력에 의존하는 면이 강하기때문에,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네토라레 음성작품이 다 별로냐? 그건 아님. 크랙같은 작품이 몇몇 있다.
물론 대다수는 쓰레기임...
네토라레보고라는 컨셉은 예전부터 있던 컨셉이지만
이 서클의 경우 전반적인 작품들의 모티브를 RJ256207 <- 이 작품에서 따온듯하다 (순전히 내 생각임 아님 말고)
전반적인 컨셉이나 플롯진행이 유사하고, 이 서클 처녀작 성우가 위 작품이랑 동일함 아마 리스펙트같은게 아닐까?

暗黒あずまや 서클(음성만 내는곳은 아님, 게임 등도 냄)의 작품인데, 처음 나왔을때 센세이셔널하긴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마사키판이 출연한 작품인데 몇번은 돌려들었으니
역시 네토물은 시나리오가 중요해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작품은 표현방법이 제한적인 음성이라는 포맷임에도, 네토라레물이 표현해야만 하는걸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여주인공의 심리적 갈등, 몸의 쾌락과 사랑이라는 감정 사이의 줄다리기, 그리고 서서히 쾌락에 빠져 타락해가는 과정.
플롯 자체는 굉장히 전형적이다.
첫 트랙에 남주와의 성생활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걸 넌지시 보여주고, 그와중에 남주의 특수성벽을 들키고, 네토라세의 제안, 자신의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여주인공.
다만 기존의 네토라레보고물과는 달리 이 서클은 어느 순간부터 하메도리나 막간과 같은 트랙을 통해 직접적으로 그 장면을 보여준다. 아주 천박한 소리들과 함께.
(초창기엔 네토보고 컨셉에 맞추기 위해 굳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이게 왜 중요한것이냐 하면,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있다.
네토라레물에 뇌가 절여져서 음성에서까지 찾아듣는 변태새끼들한테도 상상력의 한계가 있는데,
실좆에 박히며 조신하게 내숭떨면서 앙앙거리는 여친의 모습만 보던 작품속의 남주새끼는 오죽하겠냐?
그런 남주한테 아무리 사사야키고에로 자세하게 상황설명해봐야 남주가 떠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게 당연하다.
옆에서 아무리 그때 이런소리냈었어 하고 오호고에나 빠는 소리 흉내해봐야 남주한텐 상상이 안된다고.
그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충격을 청자와 남주새끼 눈앞에다 배달해주는게 하메도리나 막간같은 장치인거다.
(이 서클이 이런 방법을 사용한건 RJ416247부터인거같음. RJ425718 막간트랙의 콧코 오호고에는 ㄹㅇ 개꼴...)
특히나 막간 트랙은 전지적시점의 청자에게만 충격을 주는 장치라면,
하메도리는 스토리상 '남주인공'에게도 보여지는 것이기때문에 더더욱 잘 짜여진 장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사 하나하나도 신경을 많이쓴게 느껴지는게
작품 부제인 '우라오모테' 에 맞게 여주가 진심으로 말하는건지 연기인지를 알수없도록 더욱 강조해놨고
(이게 네토보고의 기본 컨셉이긴 한데 이 작품은 좀 더 강조되어있음)
듣다보면 여주가 정말로 하기싫은데 남주를 위해서 한것일까? (타락 전에도) 하는 의문이 드는 대사도 몇몇 존재한다.
남주는 어째서 닿지 않는거야, 닿으면 이런 자지는 필요없는데 같은...
거기다 여주가 계속해서 남주한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데 결국 네토라세 부탁을 한건 남주니까 남주 잘못이 맞고 ㅋㅋㅋ
내잘못으로 여친이 이상해져가는데 그게 또 꼴리고 하 씨바... 같은
네토라세가 주는 그 깝깝함과 배덕감이 아주 잘 표현되어있다
성우 자체는 솔직히 별로 좋아하는 성우는 아니지만, 다우너 캐릭에 연기력은 그다지 안중요하기도 하고,
네토라레물은 스토리랑 빌드업이 90퍼기때문에 뭐 별 상관없었다.
다른 성우중에 독설+다우너하면 떠오르는게 쿠루무후란, 스즈키미나세, 아사기시키 정도인데
미나세는 솔직히 NTR쪽은 잘 안어울리고, 쿠루무후란은 소악마나 메스가키쪽이 더 잘어울리는거같아서
(시키는 단가가 비쌌나? ㅋㅋ)
쨌든 바이콘의숲 <- 좋은 네토라레 작품 나오는 몇없는 서클이다. 네토물 좋아하면 함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