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131879

신비한 숲에서 5년정도 있다보니 인간처럼 돼버렸다던 사마귀가 거미줄에 걸린 청자 구해줌.

자기는 사마귀라서 사랑하던 사마귀들을 잡아먹으면서 살아왔는데 더는 그렇게 못살겠다고 숲에 온거였음.

마지막쯤에 혼자있어서 너무 외로웠는데 인간인 청자랑 야스하니까 너무 좋다고 평생 같이살자고 그러는데

마지막에 본능을 못이기고 먹어버림

청자 시체한테 일어나달라고 말하는게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