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이제부터 방에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이번에 미미카키전문점 안즈야??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유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엣, 하아? 너? 어째서 여기에?

아..아니요 ????????????? 아무것도 아닙니다. 언니. 


아까는 무례를범했습니다.

손님. 다시한번 저 유라고 합니다. 용기의 유에 우주의 우로 유우라고함니다. 부디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여기 제 명함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저 유가 오늘의 손님의 귀의 세정을 담당하게되었습니다.

부디 마지막까지 잘부탁드립니다.


바로말이지만 오늘의 메뉴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손님이 에약해둔 메뉴말입니다만...




2트뤩


저기 너말이야 

아무에게도 말하진 않았겠지? 쯧

뭐가말이야가 아니잖아


어제 왔었잖아

둘러대지말아줄래?

너같은 기분나쁜남자 상상????????????????


저기, 다시한번 묻겠지만 내 아르바이트하는곳에 왔었지?

어째서? 어째서 알고있는거야 어째서 내가 아르바이트 하는곳을 알고있냐고 

내 주변인에게조차 알리지않았지만


하? 정말로 몰랐다고? 우연?

하. 그러니까말이야 시치미떼지 말라고하는거야

어차피 그거지? 내 약점 잡고싶었다는거지?

그래서 그걸통해서 나에게 괴롭힘당했던것의 울분을푼다던가 그런걸 생각한거지?


말해두겠지만 말이야 

그런거 전혀 괴롭힘의 범주에 들어가지않지만 말이야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단단히 알려줄까

진짜 괴롭힘이라는 녀석이 얼마나 치사하고 괴롭다는건지 


저기 뭐야 너 지금 움찔

혹시 느낀거야?


하하 진짜냐 너 ㅋㅋㅋㅋㅋ

푸하하핳ㅎㅎㅎ

이녀석 위험해 ㅋㅋㅋㅋ

이런상황인데도 귓속에 내 숨이 조금 들어간거만으로 몸 떨리고있는데요 ㅋㅋ 진짜냐 ㅋㅋ 기분나빠 ㅋㅋ


에? 그렇다는건 뭐야? 진짜구나. 그러니까 너 귀 괴롭힘당하는거 좋아하는구나 


흐흫~ 그렇다는거 니가 어제 내 아르바이트한곳에 온거 정말로 우연?

헤에~ 굉장해.


그럼뭐야 너 쉬는날마다 내가있는곳처럼 미미카키전문점이라던가 미미카키야라던가 그런가게 전전하는게 ?????????????


헤에 어제가 처음이였구나 

그게 정말이라면 너 정말 그런이유였구나 


그렇다하더라도 예전부터 굉장히야한 오타쿠책만 보는 위험한녀석이라고 생각은했지만 ㅋㅋ

귀 괴롭힘당하면서 느끼다니 정말로 구제할방도없는 기분나쁜오타쿠네 너 ㅋㅋ



흐응~ 그런가 

아. 말해두겠지만 내가 거기서 바이트하고있는거 누구한테 일러바친다면 너 어떻게될지 알고는있겠지?

뭐, 어떻게되도 상관없다고 하면 좋아. 소문내도 


뭐 너에게 그런 용기도 없어보이지만

애시당초에 니가 말하는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따윈 한사람도 없겠지만


불쌍하게도., 


그럴까 잘 생각해봐 입장으로써 니쪽이 위험하지않아?


안그래도 안면끝장이고 ㅋㅋ 학력도 운동능력도 평균이하인 초절 최저오타쿠인데 

귀 괴롭힘당하면서 몸 움찔움찔하는 변태라고?


거기에 최근 드디어 미미카키야에까지 손을대는 기분나쁜오타쿠 ㅋㅋ

내가 거기서 알바하는것보다도 그쪽이 무겁지않아?


결국 이게 퍼지면 곤란한건 너 아니야? 라는.. ㅋㅋ


결국 나뿐만 아니라 반 전원에게 린치당할지도 ㅋㅋ


그치만 진짜잖아 니가 변태라는건

이렇게 귀옆에서 속삭일때 귀에 숨이 조금 들어가는것만으로 느껴버리는 변태지?

정말. 위험하네. 끝장이야. 너. 


저기, 귀 핥아줬으면 좋겠어?

거짓말하지마

너 

귀 괴롭힘당하는거 좋아하지?


그렇다는건 말이야. 물론 핥아줬으면 하는거지?


하? 뭐? 역시나 너라도 나에게 귀 핥아지면서 느끼는것은 프라이드가 용서하지않는다고?

애초에 너한테 프라이드고 좆이고 없는건 ?????????????


걱정하지말래도. 이봐. 응? 뭐야? 그 약한 저항.

저항할셈?


너따위가하는 ~~따위 아무도 ???????????하지않으니까.


아 뭐 귀찮아

가만히있으래도 귀찮으니까.


저기. 기분나쁜오타쿠군?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뭘 진짜로 굳어버리는거야 농담이라고 정해져있잖아

정말 기분나빠 ㅋㅋ


기대하게했다면 미안하지만 나 지금부터 친구들이랑 노래방 갈약속 있으니까 


뭐~뭐~

그렇게 실망하지말라고하는거야


또 귀여워해줄테니까


그럼 또 내일. 

점심 언제나처럼 부탁해. 기다릴테니까

잊어버리면 방과후 뇌살플레이니까 


잘.부.탁.해


그럼~

담에도 잘부탁~


 



갑자기 말하는속도 급발진해버리니까 시발 이게 뭐가뭔지 귀에 안들어온다

293003 대본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