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J260120 최면 머들러
흔히들 뇌간이라 알고 이는 그 유명한 작품임
및챈 몇번만 들락날락해도 한번쯤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다들 아는 작품이라 식상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대회가 본인이 제일 좋다고 느꼈던 작품을 적는 거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했음
내용 자체는 굉장히 심플함
청자가 최면클리닉 같은 곳에 찾아가서 최면에 걸린다는 한줄로 끝나는 스토리
최면음성의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왜 듣는다고 생각함?
그것은 딸딸이로는 얻지 못하는 또다른 쾌감이 있기 때문이지
그 관점에서 이 작품은 내가 들어본 작품중 최상위에 든다고 생각함
또 다른 작품들과의 차이점들이 좋은 쪽으로 작용함
먼저 도입부는 흔히 아는 몸에 힘을 빼고 심호흡이라는 구성
하지만 여기에 머리 위쪽 정수리 쪽에 신경을 집중했다 이완하는 암시가 추가되어있음
이 암시는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까진 아니어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먼저 머들러라는 물건으로 머리 위에서부터 꽂아 넣음
여기서 머들러라는게 뭔지 설명을 해주는데 솔직히 기다란 봉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감이 안오더라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이렇게 생김

칵테일을 만들 때 재료를 빻는 도구라고 함
이걸로 머릿속을 휘젓거나 쑤시거나 함
문제는 이게 넣어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쾌감이 있다는 거임
그걸 휘저으니까 보통 최면음성의 중간쯔음의 쾌락이 1단계부터 옴
두번째는 딜도를 박아넣는다
얘는 다들 아는 물건일테니 뭔지 설명하지 않겠음
애도 머리 위쪽에서부터 박아넣고서 단어 그대로 뇌를 범함
그러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ㅅㅅ라고 하면서 절정할때 딜도에서 페르몬 용액이 사정된다고 함
100번 피스톤 하고 사정한다고 하고 100번 피스톤 하는데 이때도 굉장함
어느정도냐면 100번 피스톤하는걸 카운트하는게 안되는 수준으로 쾌감이 엄청남
그렇게 100번을 하고 사정하는데 여기서 안멈추고 계속 피스톤을 해버림
마지막은 핸드믹서
이땐 진짜 의식 날라가는 수준
두번째에서 이어지는거라 페르몬이 뿌려진 뇌를 정성껏 섞는다
끝나고 나면 이부분 기억이 애매한 수준
마지막에 잘 갈린 뇌를 빨대같은걸로 눈나가 빨아먹어준다
이때 진짜 뇌가 빨린 것 마냥 머리가 텅 빈 기분인데 이것도 기분좋음
이렇게 끝남
뇌간이라는 소재도 참신하지만 이 작품은 그 외의 구성요소들도 굉장히 알차고 좋음
성우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효과음을 진짜 잘 표현함 진짜로
내 머릿속에서 저것들이 돌아다니는 수준의 효과음
나에게 있어서 굉장한 작품이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의향이 다분함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작품임
덤으로 이 작품을 관통한다고 할 수 있는 단어가 天辺(てっぺん)이니까 이건 꼭 알고 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