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개미지옥식 오나니 서포트 성격 개나쁜 메스가키 쨩에게 져버려ㅋ (蟻地獄式オナニーサポート くっそ性格悪いメスガキちゃんに負けちゃえw)

서클: B-bishop

성우: 쿠루무 후랑 (来夢ふらん)




 메스가키가 오빠와 놀자면서 승부를 걸어왔다. 총 7개의 과제를 준비해왔지만, 전부 할 필요는 없어. 단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클리어, 그대로 사정파트로 넘어갈 수 있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원할 때 마음대로 성공할 순 없어. 제목이 개미지옥식인만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면, 난이도가 올라 클리어가 어려워지고 사정파트의 보상도 줄어들어드는 비참한 구성이야. 과연 오빠는 탈출해서 좋은 사정파트를 들을 수 있을까?




 비숍의 오나서포는 난이도가 하드한걸로 유명한데, 이건 아니었어. 내가 이전에 들어봤던 비숍의 작품들은 실패, 폭발파트가 있었는데 이 음성은 없더라고. 음성에서 슨도메 자유이용권을 줘서 그럴 일이 없거든. 그래서 비숍은 너무 난이도가 높아! 라고 생각해서 비숍을 걸렀을 사람들이 듣기에 나쁘지않다 생각해. 다른 사람이 리뷰에서 CKD's 느낌이라 말하던데, 적절한 표현 같아.


 난이도가 쉬우면 과제도 쉽냐고 물을 수 있어. 개인적으론 그렇지 않았어. 그냥 중간에 폭발만 안하게 해준다는거지, 과제 클리어는 마조라면 못 깨게 해두었다고 생각해. 과제 내용은 음성에서도 비밀이라 말 못하지만, 오나서포를 듣는데 이걸 어떻게? 란 느낌이었어.


 이 동음을 남한테 추천할 수 있냐면 글쎄? 당장 나부터 이 음성을 또 들을거냐 물으면 일단 지금은 안 들을거 같아.

 먼저 7개의 스테이지가 다 비슷해. 각 스테이지마다 참신한 오나서포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야. 처음부터 끝까지 메스가키에게 조롱당하는 내용이고 그게 끝이거든. 물론 그게 좋은 사람은 만족하면서 들을거야.

 다음이 목소리 때문이야. 메스가키 연기하는 후랑을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이상하게 발음이 너무 뭉개져있어. 다른 연기에선 이런걸 못 느꼈었어. 그래서 이게 연기 탓인지, 녹음 탓인지는 모르겠어. 말려들어가는 그 억양 느낌이 나쁘진 않았는데, 일본어를 잘 못해서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먹겠더라고.

 마지막으로 피니쉬가 내 취향이 아니었어. 이 부분에 관해선 취향적 문제라 뭐라 하긴 힘드네. 스포기도 하고. 솔직히 엔딩 전까지는 좋았는데 여기서 좀 그랬어.

 

 요약하면 2시간 정도의 플레이 시간만 빼면, 난이도는 비숍치고 가벼워. 오나서포가 취향이면 한 번쯤은 들을만 해. 난 메스가키에게 애정없이 오나서포로 놀림받고 괴롭힘 당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괜찮게 들을 평작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