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 마렵고 글싸기 마려워서 근무 슬때마다 뇌내로 망상하던거 쓰는거 절대 아님



인생 태반이 귀찮고 적당히 제한없이 살려고 학교 가는 청자

깡촌에서 쭉 살다 갈 학교도 없어서 도시에 자취하는 여주쟝


이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야간 창고 정리 알바, 직원 휴게실.


창고에 적막하게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발소리가 나면서 시작


청자는 일단 어떻게든 살아야 되니까 월세 및 생활비 때문에 오늘 일을 처음 시작하고 녹초가 되고 퇴근할려고 직원 휴게실로 들어가는 상황 


문이 열리고 창고에 팬소리가 아직도 거슬리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건 오늘 배정 받은 자신에 캐비넷 바로 옆에 캐비넷에서 나는 소리. 옷을 주섬주섬 벋는 소리와 소다캔을 야무지게 따서 단숨에 마시는 소리에 이끌리게 되는거야


소리에 대한 신경보다 및퇴근할려면 자신에 캐비넷에서 개인물품들을 다 꺼내야 됬으니 결국 자신에 지정 캐비넷에 가 물건들을 챙기고 캐비넷을 닫는데 이때 보이는 여주쟝에 모습


땀에 푹 젖은 옷은 캐비넷에 걸쳐져 있고 무심하게 나시 차림에 원샷 때리고 빈 소다캔을 들고 있는 모습 (쟈켓 일러)


자기인생도 적당히 사는 정도만 관심있는 청자가 보기에도 관심이 안 들 수가 없는 매우 당혹시러운 상황에 무심코 여주쟝을 뚫어지게 보게 되고, 시선을 의식한 여주쟝이 청자에게 못 보던 얼굴인데 자기한테 뭐 용무라도 있냐고 태연하게만 묻는 것이 첫 대면이 되는 것으로 작품 시작


첫 대면을 이후로 항상 휴게실 옆에 있는 자판기에서 쪼그려 앉아 냉차 마시면서 쉬고 있는 청자랑 소다 음료 하나씩 뽑아먹으려고 자판기로 다가오는 여주쟝과 계속 만나면서 알바하게 된 계기, 성향, 도시에서 겪은 일상 이야기 파트 조금씩 넣어주면서 여주쟝에 남녀 자각이 낮지만, 이런 모습도 조금씩 개선되고 청자에 무심하지만 나름 친해져서 티키타카도 되는 일상파트 넣으면 10분 정도 일상 2~3파트 나오겠지


그리고 4파트 즈음에 일터 말고 이제 다른 장소인 편의점에서 일상 이야기하면서 서로 쇼핑하고 어쩌다보니 청자가 귀찮아서 편의점 음식으로 밥 때우는거 알고 만난것도 좋은 연이라면서 청자 집 놀러가서 밥해주면서 자기 시골에 있었던 때 얘기해주고 나름 여자력 어필도 해주고 게임도 하면서 더더욱 친해지는거다


그렇게 지내다 청자가 다니는 학교랑 여주쟝이 다니는 학교가 방학이 되고, 창고 작업 알바도 슬슬 비수기에 일도 없어져 둘 다 휴가를 내게 되면서 청자 앞에서 여자력이 높아진 여주쟝에 맞춘 도시 데이트도 하는 걸로 파트 6

(야경 장소나 여러 카페, 아이쇼핑 + 스킨쉽 생기기 시작-지하철로 이동간에 넘어질뻔한거 허리 받아주기-여기에서 이제 부끄러워 해야 됨)


도시에서만 살아서 시골이나 바다도 안 봤다는 청자에 맞춰 바다 찍고 자기가 살았던 시골 동네로 여행가는 걸로 파트7~8 나오지 않겠어? 그리고 여기에서 점점 연애 포인트 쌓여서 파트 6에서 나온 스킨쉽들이 업그레이드 되는거야


그리고 시골 동네에서 한창 놀다 어느덧 자기도 여기에서 도시로 넘어와서 일 시작했을 때랑 청자 만나서 지금까지 온 현 상황 생각해보면 자기도 좀 많이 바뀐거 같다고 멎쩍게 웃고 노을 지는거 보면서 자기 예전 집으로 대리고 가고 가족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이제 분위기 타서 바로 9파트~13파트까지 끝


아 태닝 보이시녀가 점점 여자력 얻는 시츄는 최고야

동음 없는게 이상함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