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음도 따지고보면 못생긴 아지매들 목소리로 딸잡는건데

결국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동음딸을 친다고 못생긴 닭장 아줌마가 취향인건 아니니까


또 망가나 야짤 mmd 등 많은 r18자료들이 남성 창작자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그걸 보고 딸을 친다고 게이는 아니니까 

그런 차별 없는 시각에서 한번 출발해보자


그럼 미미좌인가 하는 그녀석에 대해서 유독 거부감이 강하게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 


남성 창작자가 자신의 여체화 자캐를 그려서 망가로 냈고

그 사실이 널리 알려져서 내 귀에도 들어왔다면

나는 그 망가를 보기 싫어질것같다 


결국은 가상의 존재라도 얼마나 창작자 또는 제공자 본인의 색깔이 투영되었나

내가 그 실제 인물에 대해 얼마나 의식하게 되는가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는것같다

그러나 이밖에도 뭔가 소름끼치고 기분나쁜 무언가가 버미육에는 존재한다 


성우는 목소리만을 제공하는 존재이고

가상의 캐릭터, 즉 표지에 있는 캐릭터는 본인만의 개성이 존재하며 

대사를 작업하는 라이터나 서클장의 의향이 들어가더라도

그것은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번역되어 출력되므로 

우리는 그것을 하나의 창작물로 받아들일수 있다



그럼 미미라는 놈은 어떤가

단순히 어떤 가상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야말로 본인의 자아가 듬뿍 담겨있는 녀석이다

매우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그런 눈으로 보여지는것 자체를 즐기고 흥분하면 더욱 과감한 행위를 보여주는

즉 제공자인 본인이 시청자에게 매우 깊게 관여함으로써 완성되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왜 다른 성인물 제공자에 비해 유독 버미육에 대해서만 게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가

그건 버미육 자신의 성욕이 시청자들과 서로 소통하는것에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성인물이 단순히 보는이에게 쾌락을 제공하는 일방통행이라면

버미육은 서로에게 흥분하는것 자체가 또 다른 흥분 요소를 만들어내는 쌍방통행이기 때문이다


혹자가 내게 

너가 보는 망가 너가 듣는 동음도 다 남자가 만드는데 그럼 너도 게이네? 

라고 말한다면

나는

적어도 그사람들은 내가 딸치는걸 상상하면서 흥분하진 않잖아

라고 대답할것이다,,,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