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하미궁에서 쏟아져 나온 마물들  
그 마물들은 미쳐날뛰며 인간들을 공격하고 덮쳤다.
마물들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마물과 같은 이형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이성을 잃고 인간을 습격하고
마물과 인간들의 전쟁이 10년간 이어진후 ...

용사가 나타나 마왕을  지하미궁 깊숙한곳에 봉인하고 다시는 지하미궁밖으로는 못나오게 강력한 결계를 걸고 힘이다해 쓰러지는데..

봉인당하면서도 마왕은 인간들에게 하나의 저주를 남기는데..


그게  " 마물화 현상 " 이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 점점 마물딸이 되어가는 현상


이 현상은 지난 10년간 전쟁의 상처가 가득한 인간들에게 무서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만일 어제까지 독실한 수녀에 아름다운미모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녀였지만
다음날 서큐버스화가 진행된 이후 마을교회에서 쫏겨나고 사람들에게 마물이라며 손가락질받아 돌을 맞고 마을에서 쫏겨나는건 
당연한 일로 여겨질만큼 무서운 저주

이런 저주를 푸는방법은 마왕만이알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수많은 마물화병 환자들이 

이 지하미궁  만마전에 모여들기 시작한다. 

또한 ,  만마전에서 나온 각종아이템과 마물들이 남긴 장비는  인간대장장이는 흉내내지못한 엄청난 기술을 자랑한다.
간혹 유니콘의 뿔은 젊음을 되찾아주고 , 서큐버스의 피는 정력제에 ,  골렘들의 벽돌조각은 각종 공예품 같은것에 쓰인다.
그렇기에 전쟁으로 경제가 반쯤 박살난 서민들은 모험가라는 이름으로 이곳 만마전에 뛰어드는데... 


각종 마물들의 정수가 담긴 DNA를 섭취함으로서 잠시동안 마물로 변신하거나 할수있는 마물화병 환자들은 
강력한 마물들이 가득한 지하미궁에서 마물들의  DNA를 채취해 그들로 변해 싸워나간다 .



남자인데 마물화병으로 점점 서큐버스가 되어가서 Lv.1 매혹 정도밖에 못쓰는 약한 친구랑 
이곳 만마전에서 전설급 아이템들을 팔아서 부자가 되어 100만 미녀들과 함께 궁에서 섹스파티하고 살고싶은 근육질의 변태 모험가

2인파티로 던전 깨는게 보고싶다.



주인공은 마물화병에 걸린 주인공이고  , 마물화 스킬쪽을 올려서 마물로서 타락해가며 던전을 클리어해갈것인가
아니면 인간으로서 마물화병에 저항하며  약한 몸을 이끌고 마왕에게 도달하는 인간찬가를 보여줄것인가


그런 선택지에 놓인 TSF 던전 파밍 이야기 써줘


프로넌트 심포니 하고 갑자기 꼴려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