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하운드에게 강간당하려고 떠난 여정인데, 어느새 팔에 C4가 장착된 오토마톤을 제자로 두고, 숲 속 깊이 박혀 살아서 아직 신마왕이 옹립된 줄도 모르는 마음약한 하프 서큐버스를 데리고 그랜드 노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난 이렇게 건전한 스토리를 즐기려고 AI 던전을 시작한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