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복어 몬무스 개 꼴리네.

작은 쪼꼬미형태부터 큰 눈나형태까지 있는데 결국은 다 커여울거임. 기분 상하게 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위협이랍시고 볼 엄청나게 빵빵하게 부풀리면서 울먹거리는 찐따미가 있을거거든.


그리고 복어하면 떠오르는 독 있지? 복어 몬무스어게는 테트로토헤으응신이라는 미약 성분의 독이 있는거지. 이 독은 피부, 눈, 혈액, 타액에 두르고 있지.


그 최음효과가 얼마나 강력하냐면, 복어 몬무스 한 명이 가진 독으로 성인 몬붕이 37명을 오고곡 수준을 넘어선, 복상사급으로 만들 정도에 치명적인 최음성 맹독을 탑재했지. 


이 최음력이 대단하여, 몬무스와 몸이 조금 스쳤는데 독이 퍼져버려서 동네에서 자위쑈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나, 같은 동네에 사는 일진 돌고래 몬무스에게 잡혀서 자기 남친하고 떡치는데 쓰는 러브포션 셔틀이 되는 일이 있는거지.


이런 과도한 독이 자신에게 큰 족쇠가 되지만, 오히려 득이 될 때가 있는데 관심있는 몬붕이를 반려로 삼을때지. 


복어 몬무스가 슬슬 산란기때가 되면 이런 기묘한 써클을 그리는데, 구애의 표시야. 폭풍야스하고 싶다는 뜻이지. 

만약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몬붕이를 집에 초대하는데, 바닥에 모래가 보이면 도망가는게 좋아. 이 서클 가까이 가면 어떻게든 복어 몬무스가 너에게 독을 주입해서 임신공격을 하려고 할거야. 독이 주입됬으면 바로 반응이 와.


근데 수준이 너무 강력해서 강화된 몬붕이에 쥬니어로 복 몬무스가 실신하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이 독을 주입당한 몬붕이의 쥬니어와 이성은 정상이 아니게 돼. 오직 야스, 사정, 임신으로 뇌가 정복되는거지. 그렇게 복어가 실신하던 말던, 복어 몬무스가 만들어논 써클에 구멍이 날 정도로 박는거지.


정신이 돌아올때면 이미 몬붕이의 쥬니어와 몸상태는 물론이고, 복어 몬무스의 몸은 여러 액이 뒤섞여져 덕지덕지 붙은 모래로 엉망진창이 되어있을거야. 물론 수정은 끝나있겠지. 그렇게 결국 강제 혼인 당하게 되는거고, 이 최음성 독으로 시작된 결혼생활이 끝에서도 최음성 독을 사용한 부부 야스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