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 있는거 베개였는데 종이컵 옆으로 살살 움직이면서 얇은 책이랑 합쳐가지고 문 열고 호다닥 뛰어가서 풀어줬다

진짜 존나 퍼더덕거리는거 으아악 거리면서 달려가가지고 문 열고 뛰쳐나가서 풀어줬음

앞으로 몬무스물은 봐도 나방녀 같은건 못 볼 것 같다... 격렬한 사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