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네는 몇백, 몇천년은 족히 살아서인지 평범한걸로는 사족을 못 쓰나봐.


허구한 날 인남 마을에 와서 노숙자 혹은 지들이 로리 체형이면 무슨 버림받은 고아 코스프레하면서 동정심 유발하더라.


그렇게 인남들한테 이끌려서 집에 들어가면 인남이 잠들때 쯤 강제로 강간하면서 최면건다고 하더라


최면에 걸린 인남은 엘프한테 죽을때까지 애호하면서 쥬지 빨리는 일이 허다함.


그래서 마을 내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각 집마다 일정량 이상의 마나를 보유한 엘프를 출입 못하게 하는 마나석을 박아둠.



고아, 노숙자 짓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던 엘프들 다 문 앞에서 벽에 얼굴 쳐박은거 마냥 엨하면서 부딪히더라.


내가 도와줬던 불쌍한 엘프가 인남 따먹으려고 보지 긁고 있던 엘프라 생각하니까 존나 소름끼치더라



한 달 정도 지났으려나 이제 엘프들이 보이지 않으니까 마을에 사는 인남들도 얼굴에 생기 돌고 너무 평화로웠어.


근데 평화로운건 오래 못 가는 거 알잖아.


며칠 더 지나니까 한 인남 집 문이 박살나있고, 집주인인 인남은 알몸으로 수척한 상태로 죽어있더라.



그래서 바로 경찰한테 연락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경찰관들 보내겠다 하더라.



경찰관들이 왔는데 어 여기서 뭔가 ㅈ됐다는 걸 느꼈음.


경찰관이 몬무스도 여럿이잖아 근데 다크 엘프더라.


잔근육 있고 엄청 여리여리하게 생겼는데, 힘 겁나 쎈 그런 몬무스들이더라고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느낌


마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경찰세인지 뭔지 하면서 인남들 강제 펠라하더라


이거보고서 뭔가 싸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경찰 새끼들이 엘프들이랑 짜고 치는 놈들이였음



그때 인남이 경찰한테 전화할때 있잖아. 


그것도 마나로 조작해서 자기들 쪽으로 연락 가게 한거고, 경찰인척 구라쳐서 다크엘프들 보낸거지


다크 엘프들 들어오니까 마을 집 하나씩 마나석 박살나있고, 대마법사도 막는 무슨 슈퍼 울트라 결계도 구매했었는데 나중에 설명서 읽어보니까 엘프는 출입 가능합니다. 이렇게 써있더라



이후 어떻게 됐겠음. 한밤중에 엘프들 들이닥쳐서 인남들 강간하고 인남 마을에서 엘프 마을 됨.



나도 지금 옆에서 마망 플레이하면서 글 쓰고 있는데 또 꼴린다고 자지 만지작 거리네.


애도 7명인데 노콘질싸가 좋다고 난리임...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