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붕이가 딸한테만 관심가져줘서 삐진 시로헤비가 보고싶다.


어떻게든 몬붕이 관심을 돌려보려고 생각하다 딸이 애교를 부리니까 몬붕이가 엄청나게 좋아하는걸 보고는 생각에 잠긴 시로헤비가 보고싶다.


여전히 몬붕이에게 애교부리며 꼭 안겨있는 애기 시로헤비와 몬붕이를 꼬리로 휘감으면서 어설프게 애교부리는 시로헤비가 보고싶다.


그런 시로헤비를 안아주면서 너무 딸한테만 신경쓴것 같다면서 사과하는 몬분이가 보고싶다.


그뒤로 하루에 한번씩 몬붕이한테 애교부리면서 안길려하는 모녀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