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범한적이 없다.


우리 사이에 '강제로'같은 건 없어.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고 했지, 

따먹어버리겠다고 말한적도 없다.


나는 너를 덮친적도, 깔고뭉게서 허리가 나갈 정도로

착정한 적도 없다.


더군다나 난 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이자 

파트너다. 한심한 남편주제에...



대체 날 뭐라고 생각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