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에 안 나가서 갑주도 없는 오치무샤 아줌마한테 평소에 자신을 좋아하던 아이가 갑주를 선물 하는데 장식은 화려하면서 존나 야한 갑주를 선물하는거야

젖통을 유두밖에 안 가려주고 배는 훤하게 드러나 있으면서, 골반을 감싸는 스커트형 장갑은 가랑이가 다 보이는, 갑주라고 하기도 민망한 개변태 복장을 선물하는거야

근데 오치무샤 아줌마의 젖탱이가 미치도록 커서 유륜은 커녕 유두도 가려줄까 말까 한데다가, 아줌마의 축처진 출렁거리는 뱃살을 아주 돋보이게 해주는 그런 수치심 폭발의 갑주였지

하지만 오치무샤 아줌마는 싫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 선물을 자신이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증명해주기 위해서 남들 다 보는 곳에도 그걸 입고 나가는거지.

제대로 된 갑주를 걸친 오치무샤들은 그걸보며 속닥속닥거리며 비웃고 있고, 오치무샤 아줌마는 선물을 준 아이를 낙담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은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척을 하며, 천박한 포즈를 취하며 차라리 알몸이 더 낫다 느낄 정도의 움직임을 하는거야

그리고 그녀는 변태 중의 개변태로 소문이 나게되고...